리그오브레전드

젠지-몬스터 에너지, ‘몬스터 팬 데이’ 성료

Talon 2022. 12. 13. 13:20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는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 에너지’와 함께 지난 12월 10일(토) 팬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 ‘몬스터 팬 데이(Monster Fan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몬스터 팬 데이 행사는 2022년 젠지에 많은 성원을 보내 준 이스포츠 팬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새로운 로스터의 첫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방역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가 넘는 규모인 250명의 팬을 초청해 5시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2023 시즌 젠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하 젠지 롤팀) 선수단이 팬들 앞에 첫선을 보이며 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팬과 선수가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펼치는 ‘젠지와 팬이 함께하는 롤 경기’와 ‘돌아온 젠지의 버스 태우기’가 진행됐으며, 2023 젠지 롤팀과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GA) 소속 코치님들이 펼친 ‘젠지 vs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내전도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중계는 LPL(League of Legends Pro League) 리그 채민준 캐스터와 아프리카 TV BJ뜨뜨뜨뜨가 맡았다.

 

이어진 2부 및 3부 행사는 채민준 캐스터와 김효진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섰으며, ▲젠지 선수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너를 알려줘’ ▲팬들이 작성한 질문에 선수들이 답하는 ‘현장 Q&A’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밸런스 게임’ ▲선수들이 퀴즈를 풀며 팬들에게 상품을 선사하는 ’몬스터 퀴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젠지 굿즈를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젠지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최후의 팬 1인을 가리는 ’젠지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놀드 허(Arnold Hur) 젠지 이스포츠 CEO는 “2년 연속으로 몬스터 에너지와 함께 젠지 롤팀을 믿고 응원해 준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팬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올 한 해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2023년에도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팬들에게는 젠지와 몬스터 에너지가 함께 준비한 젠지 스페셜 굿즈와 선수들의 친필 사인 엽서가 담긴 기프트팩이 제공됐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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