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위클리 롤킹] ‘기인’ 김기인의 선택, 크산테와 그레이브즈

Talon 2022. 12. 12. 18:00

‘기인’ 김기인이 다양한 탑 챔피언을 통해 솔로랭크 10위 자리에 안착했다. 김기인은 탑 라인에서 크산테와 그레이브즈를 가장 많이 선택해 점수를 올렸다.

한 주간의 한국 서버 랭킹 순위를 알아보는 위클리 LOL-KING 코너를 통해 이번 주차의 순위 변동을 살펴보았다.

중국 로열 클럽의 탕위안이 1위 자리를 유지했다. LPL 로열 네버 기브업의 2군인 로열 클럽의 미드 라이너 ‘탕위안’ 린위홍은 이번 프리 시즌 기간 동안 한국 서버에서 미드 라인과 서포터 포지션을 번갈아가며 사용했다. 많은 승리를 차지한 그는 솔로 랭크 순위표 가장 높은 곳을 차지했다.

 

서포터와 정글러의 강세도 이어지고 있다. 20명의 최상위 랭커중 서포터는 7명, 정글러는 6명이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원거리 딜러와 미드 라이너는 3명, 탑 라이너는 단 한 명만이 순위표에 랭크됐다. 서포터 포지션에서는 노틸러스와 파이크 등의 챔피언과 함께 레나타 글라스크, 카르마 등 유틸형 챔피언들도 많은 선택을 받아 승리에 일조했다.

 

KT로 합류한 ‘기인’ 김기인은 탑 라이너 중 유일하게 TOP 20에 안착했다. 김기인은 프리시즌 기간 동안 크산테와 나서스, 그레이브즈, 일라오이, 카밀 등 다양한 챔피언 선택을 통해 게임을 진행했다. 크산테를 기용했을 때의 승률은 46%(13전 6승 7패)지만, 패배한 경기에서도 높은 KDA를 유지했다. 소환사 주문으로는 상대하는 챔피언과 조합에 따라 점멸 혹은 유체화를 선택했다.

 

탑 그레이브즈로는 승률 80%(5전 4승 1패)를 기록했다. 메인 룬으로 ‘기민한 발놀림’을 선택한 김기인은 등장한 대부분의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아이템으로는 ‘굶주린 히드라’를 먼저 구매한 뒤, 신화 아이템으로 ‘월식’ 또는 ‘해신 작쇼’를 선택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