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댈러스 퓨얼, 2022 시즌 우승 로스터 3인과 함께한다...2023 시즌 로스터 공개

Talon 2023. 1. 3. 13:30

댈러스 퓨얼이 새해를 맞아 2023 시즌 선수 로스터 5인을 공개했다.

댈러스 퓨얼은 지난 1일과 2일(현지 기준) 이틀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해 선수 5인과 감독 명단을 공개했다. 2022 시즌 우승을 함께 했던 3명의 선수가 팀에 남았으며, 두 명의 새로운 선수가 합류하게 되었다.

 

2021 시즌 올해의 감독상 수상 및 2022 시즌 그랜드 파이널 우승을 이끈 '러시' 윤희원 감독은 올해도 댈러스 퓨얼의 지휘봉을 잡는다. 걸출한 신인 선수들을 발굴해낸 윤희원 감독의 안목이 올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DPS '스파클' 김영한과 '에디슨' 김태훈, 탱크 '한빈' 최한빈은 지난 시즌에 이어 차기 시즌에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영한과 김태훈은 모두 2022 시즌 플레이오프와 그랜드 파이널에서 보여준 활약상을 2023 시즌에도 이어갈 수 있을 것인가. 또한, 사용 영웅에 따라 '피어리스' 이의석과 교체 출전했던 최한빈이 팀의 핵심으로 활약할지 여부에도 기대가 모인다.

 

새로 댈러스 퓨얼에 합류한 선수는 'MCD' 이정호와 '블리스' 김소명이다. 이정호는 엘리먼트 미스틱을 거쳐 항저우 스파크, 보스턴 업라이징에서 활동했으며, 윤희원 감독과 엘리먼트 미스틱 시절 잠시 한솥밥을 먹은 이력이 있다. 김소명은 젠지 e스포츠와 O2 블라스트 소속으로 오버워치 컨텐더스에서 활동한 바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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