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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플로리다 메이헴, '초롱' 성유민 영입으로 6인 로스터 완성

Talon 2023. 1. 6. 01:10

플로리다 메이헴이 2023 시즌을 위한 6인 로스터를 완성했다.

4일 오후(현지 기준) 오버워치 리그의 플로리다 메이헴은 공식 SNS를 통해 '초롱' 성유민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로써 12월 중순 '메리트' 최태민의 영입으로 시작된 로스터가 완성되었다.

 

이번 오프시즌을 통해 플로리다 메이헴이 영입한 선수는 '메리트' 최태민, '사우나' 파보 울마넨, '초롱' 성유민이다. 최태민은 2018년 콩두 판테라를 시작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그리핀, LGE. 후야, 러너웨이, O2 블라스트, 휴스턴 아웃로즈를 거쳤다. '사우나'는 오버워치 컨텐더스에서 활약 후 이번에 처음으로 오버워치 리그에 합류했다. 성유민은 토론토 디파이언트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플로리다 메이헴은 이어 '군바' 조단 그레이엄 감독과 '맥그레이비' 칼렙 맥가비 코치와 2023 시즌도 함께 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플로리다 메이헴에서 발표한 공식 코칭 스태프는 두 사람뿐이다.

 

플로리다 메이헴은 2022 시즌 정규 시즌 12승 12패를 거뒀고, 서부 카운트다운 컵을 1위로 통과하는 등 저력을 보였으나 항저우 스파크와의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에서 패배하며 시즌을 마쳤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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