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발로란트, 프놈펜 동남아시안 게임 메달 종목 선정

Talon 2023. 1. 3. 22:00

발로란트가 처음으로 동남아시안 게임의 대회 종목으로 선정됐다.

발로란트 e스포츠 베트남 공식 SNS 페이지는 최근 발로란트가 오는 5월 캄보디아 프놈펜 등 5개 지역서 개최될 제32회 동남아시안 게임의 대회 종목으로 선정됐다는 포스트를 공개했다.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동남아시안 게임은 지난 2019년의 30회 대회부터 e스포츠를 정식 종목 분야로 지정해 왔다. 2019년 대회에서는 ‘도타 2’, ‘스타크래프트 2’, ‘하스스톤’, ‘철권 7’, ‘아레나 오브 베일러(이하 AOV)’, ‘모바일 레전드:뱅뱅(이하 MLBB)’ 등의 종목이 진행됐으며 2021년 대회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 온라인 4’, ‘크로스파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 ‘AOV’ ‘PUBG 모바일’, ‘가레나 프리 파이어’, ‘MLBB’로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제32회 동남아시안 게임서 치러질 대회 종목으로는 지난 2022년 9월 캄보디아 E스포츠 협회에서 발표된 대회 e스포츠 종목의 대상 게임으로 ‘어택 온라인 2(개인전, 단체전)’ ‘크로스파이어’ 등 2개 PC 게임과 ‘PUBG 모바일(개인전, 단체전)’, ‘MLBB(남성부, 여성부)’, ‘와일드 리프트(남성부, 여성부)’ 등 3개 모바일 게임이 사전 공개됐다. 이어 이번 ‘발로란트’의 추가로 e스포츠에서 총 6종목이 10개 부문의 경기가 치러지게 됐다.

그러나 개최국을 제외한 각국 대표는 최대 5개 부문까지만 참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종목 추가가 늦어진 ‘발로란트’ 부문의 경기에 나서는 국가는 베트남, 태국 등 일부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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