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개딸' 정은지 "'응칠' 첫 촬영, 성동일에 한마디 들었다"

Talon 2023. 1. 12. 13:00

2023.01.11.

그룹 '에이핑크'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정은지가 음주 장면과 욕 연기의 비결을 밝힌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배우 한가인, 연반인 재재, 정은지, 아이브 안유진이 출연하는 '퀸받드라슈'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정은지는 귀호강 시키는 꿀성대 보컬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5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정은지는 올해 데뷔 12년차다. 그녀는 "세월의 변화를 실감하는 순간이 있었다"라고 고백한다.

이날 정은지는 '술꾼도시여자들' 촬영 비화를 공개한다. '술도녀'에서 '강지구'역을 연기하고 있는 정은지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차진 욕 연기의 비결을 들려준다.

 

이어 드라마 속 음주 장면에 대해 "실제로 술을 마실 때도 있다"고 밝히며, 생동감 넘치는 음주 연기의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녀는 촬영 중 당시 부모님을 걱정하게 만든 연기도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정은지는 '응답하라' 시리즈의 원조 '개딸'로 주목받았던 '응칠' 촬영 비화도 전한다. 그녀는 극 중 아빠 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배우 성동일과의 강렬했던 첫 촬영을 회상한다. 너무 긴장했지만 성동일에게 인정을 받은 사연을 공개, 성동일이 건넨 한마디도 전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정은지는 에이핑크가 '청순돌' 콘셉트로 활동했을 당시 이야기도 대방출한다. 그녀는 청순 콘셉트 때문에 특별히 '이것'이 금지됐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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