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발로란트] 2023 록인 상파울루, 개최 방식 및 대진 발표

Talon 2023. 1. 18. 14:00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의 새로운 출발을 알릴 대회가 패자 부활 없이 3주간의 대결을 펼친다.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 시간으로 18일 새벽, ‘2023 록인 상파울루’의 개최 방식 및 대진을 발표했다.

영상에서 소개된 내용에 따르면 ‘2023 록인 상파울루’는 VCT 최상위 리그인 국제리그의 퍼시픽-EMEA-아메리카스 리그에 속한 30개 팀과 중국의 2개 팀 등 32개 팀이 출전하며 별도의 패자 부활 없는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진행은 알파와 오메가 등 2개의 조에 16개 팀씩 소속되어 경기를 진행하며 1차전부터 8강전 까지는 3전 2선승제로, 준결승전부터는 5전 3선승 방식으로 승부를 결정짓는다.

 

한편 조 편성과 관련해 알파 조는 퍼시픽 리그에서 DRX와 젠지e스포츠(이하 젠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 탈론 e스포츠, 페이퍼 렉스 등이, EMEA 리그에서 KOI, 자이언츠, 카마인 코프, 팀 헤러틱스, BBL e스포츠 등이, 아메리카스 리그에서 라우드, 클라우드9, 이블 지니어스, MIBR, NRG 등이, 중국에서 펀플러스 피닉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오메가 조는 퍼시픽 리그에서 T1, 팀 시크릿, 제타 디비전, 글로벌 e스포츠, 렉스 리검 퀀 등이, EMEA 리그에서 프나틱, 팀 리퀴드, 나투스 빈체레, 팀 바이탈리티, FUT e스포츠 등이, 아메리카스 리그에서 퓨리아 e스포츠(이하 퓨리아), 크루 e스포츠, 레비아탄, 100 씨브즈, 센티널스 등이, 중국에서 에드워드 게이밍 등이 대결을 펼친다.

 

한편 한국 국적의 팀들 중 DRX는 EMEA 리그의 BBL e스포츠와 첫 경기를 치르며, T1은 아메리카스 리그의 퓨리아와, 젠지 e스포츠는 지난해 월드 챔피언 라우드와 각각 1차전을 갖는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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