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피들스틱(!) 나승엽 선수입니다~!
선린중학교 때부터 유망주로 주목받았고, 덕수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1학년 때는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지만, 2학년 때부터 팀의 주축 선수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장재영과 함께 1차 지명 후보로 언급됐습니다. 3학년 때는 4번 타자를 맡아 장타를 쳐냈습니다. 동일학교 내에서 1차 지명 선수가 2명이 나올 수 없는 규정이 있었고, 장재영은 서울권 1순위인 키움 히어로즈행이 유력했기에 전국 단위 1차 지명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될 확률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지명 회의를 앞두고 MLB 진출을 선언하며 지명 회의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와 롯데 자이언츠의 노력으로 MLB 진출을 미루고 계약했습니다.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로 2021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였습니다. 지명과정에서 롯데 구단의 템퍼링 의혹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신인지명 드래프트 방식이 기존과 달리 신청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2021년 5월 12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출전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 5월 상무 야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상무에서 내야수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2022년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남부리그 소속 선수로 참가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어 퓨처스 올스타전 MVP를 차지했습니다. 2022시즌 82경기 타율 .300 출루율 .443 7홈런 64타점을 기록하며 마쳤습니다. 선구안에서 주목할만한 결과를 기록했고 파워툴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특유의 부드러운 스윙을 가졌으며, 구자욱에 비견되는 중장거리형 타자로 촉망받고 있습니다. 고교 시절부터 5툴 플레이어로 주목받았으며 손목힘을 이용한 변화구 대응이 가능하여 장타력과 더불어 스프레이히터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습니다. 수비 포지션이 문제. 선린중학교 시절까지 촉망받는 유격수로 신임받았으나, 큰 키로 인하여 3루수로 전향하였습니다. 현재 롯데자이언츠에서는 동 포지션에 한동희가 버티고 있으며 1루수에도 정훈, 전준우, 안치홍 등이 있어 현재로선 외야수 전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코치진에서는 나승엽 선수를 내야수로 분류해놓고 있으며, 전역 후 수비 포지션을 내야수로 먼저 경쟁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남정초등학교 - 선린중학교 - 덕수고등학교
이상으로 나승엽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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