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PL] 8승 팀만 4개 팀...치열한 상위권 경쟁과 함께 LPL 8주차 돌입

Talon 2023. 3. 6. 16:00

LPL이 7주차까지 진행된 가운데 1위 경쟁은 여전히 뜨겁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스프링' 7주차 경기가 지난달 27일부터 5일까지 펼쳐졌다.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리닝 e스포츠(LNG)는 8승 2패 득실 +11로 공동 1위, 탑 e스포츠(TES)는 8승 2패 득실 +10로 3위에 올랐을 만큼 중후반에 들어선 상황에도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EDG의 LNG전 완승, 징동 게이밍의 OMG전 패배, TES의 7주차 WE-RNG 완승으로 최상위권 경쟁 구도가 혼전양상이 되어버렸다. 8승 라인에 걸친 팀이 네 팀이나 있고, 5위 웨이보 게이밍 역시 7승 3패로 언제든 더 높은 순위를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선 것이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팀이 5개 팀이나 되는 LCK와 달리 LPL에선 아직 어느 팀도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이 되지 않았다는 점도 남은 LPL 스프링 정규 시즌을 기대하게끔 만든다. 최하위인 펀플러스 피닉스마저 2승 9패로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며, 6일 오후 6시(한국 기준)부터 진행되는 8주차부터 조금씩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8주차에서 주목해야 할 경기로는 2일차 EDG와 웨이보 게이밍의 1경기, TES와 LNG의 2경기, 7일차 LNG와 징동의 3경기다. 8주차 후에 상위권과 중위권의 순위표가 어떻게 바뀔지 결과가 궁금해진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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