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마지막 2위권 싸움에 관심 집중된 9주차 ‘본방 사수’ 경기

Talon 2023. 3. 14. 16:00

LCK 해설위원들의 눈이 2위를 노리는 세 팀의 막판 경쟁으로 향했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9주차가 진행된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모든 팀이 결정됐지만 2라운드 직행이 걸린 2위 싸움이 아직 승자가 결정되지 않은 만큼 이들이 얽힌 경기들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에 해설위원들 역시 현재 2위 DK와 3위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그리고 4위 kt 롤스터(이하 KT)가 출전할 경기들을 ‘본방 사수’ 경기들로 선정했다.

 

16일에 치러질 DK 대 T1의 경기를 선정한 강형우 해설위원은 두 팀을 ‘바텀 맛집’이라 표현한 뒤 “새로운 챔피언의 대결 기대해도 될까?”라는 자신의 의견을 바탕으로 신규 챔피언 등장을 기대하기도 했다. 역시 같은 경기를 선택한 ‘울프’ 울프 슈뢰더 해설위원은 두 팀의 대결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강팀들 중 두 팀의 미리 보기”라 의미를 부여한 뒤 DK가 1황을 상대로 업셋을 이뤄낼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17일의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 대 KT의 경기를 선택한 ‘크로니클러’ 모리츠 뮈센 해설위원은 광동의 ’불독’ 이태영을 키 플레이어로 꼽은 뒤 KT가 BuLL(불) 타는 광동을 꺾고 2위로 시즌을 매듭지을 수 있을지에 물음표를 띄웠다.

이 외에도 허승훈 해설위원은 18일에 치러질 젠지 대 DK의 맞대결을 꼽으며 ‘쇼메이커’ 허수와 ‘쵸비’ 정지훈의 대결서 마지막에 미소를 지을 사람이 누구일지 기대감을 드러냈다.

 

-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