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토스 학살자 웅진 김유진, 프로토스전 9연승 기록(3세트)

Talon 2013. 6. 22. 14:29

김도우, 본진에 건설된 관문 발견하지 못한 채 경기 이어가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시즌 6R 4주차 1경기
◆ STX 0 vs 3 웅진
1세트 벨시르잔재LE 조성호 패(프, 5시) vs 김민철 승(저, 11시)

2세트 뉴커크재개발지구 백동준 패(프, 5시) vs 윤용태 승(프, 7시)
3세트 네오플래닛S 김도우 패(프, 1시) vs 김유진 승(프, 7시)

이건 몰랐지? 깜짝 건물의 등장

김유진(웅진)이 22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6라운드 4주차 1경기 3세트에서 김도우(STX)를 꺾어내며 3:0 스코어를 완성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탐사정을 내보낸 김유진은 상대 본진에 수정탑을 소환했고, 관문을 올려 광전사를 생산했다. 상대의 전략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김도우는 수비 병력이 존재하지 않았고, 가까스로 모선핵의 광자과충전으로 수비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일꾼이 도망 다니느라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한 김도우는 잔여 병력으로 공격을 감행했고, 김유진은 다시 탐사정을 내보내 김도우의 본진에 수정탑을 건설했다. 차원 관문을 뒤늦게 확인한 김도우는 허둥지둥 본진으로 돌아갔다.

계속해서 추적자를 추가한 김유진은 김도우의 일꾼과 추적자를 괴롭혔고, 추적자-광전사 조합에 휘둘린 김도우는 모선핵을 잃고 말았다. 결국 역전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GG를 선언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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