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이민성 선수입니다!
이민성 선수는 축구 코치입니다.
경기도 시흥군 서면 출생으로 시흥초등학교, 문일중학교, 문일고등학교, 아주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외모가 아랍인을 닮았다고 하여 '하산'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똘똘하다는 연유로 '민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1996년 부산 대우 로얄즈에서 데뷔하여, 1997년 K-리그 우승에 공헌하였습니다. 1999년 상무에 입대해 2001년 6월 군복무를 마치고 부산 아이콘스에 복귀하였고, 1년간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2003년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여,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으며 2004년 K-리그 준우승에 공헌하였습니다. 2005년 FC 서울로 이적하여 중앙 수비수를 맡았고, 2006년 4월 8일 울산 현대 호랑이와의 K-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프로 통산 2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2007년부터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했습니다. 2007년 4월 4일 경남 FC와의 원정경기에서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어 6개월간 경기에 뛸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고, 3개월간 독일에서 재활치료를 받다가 동년 7월에 귀국했습니다. 2008년 K-리그 준우승에 공헌하였고, 시즌이 끝난 뒤 은퇴하였습니다.
2010년부터 내셔널리그에 참가하는 용인시청 축구단의 초대 감독 정광석 감독의 권유로 용인시청에 입단하여 플레잉코치로 활약하게 되며 축구계에 복귀하였습니다.
1995년 2월 19일, 다이너스티컵에서 중국과의 경기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후, 1998년 FIFA 월드컵과 2002년 FIFA 월드컵 등에 출전했습니다. 국가대표 첫 득점은 1997년 9월 28일 도쿄 대첩으로 알려진 199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일본전의 역전골 및 결승골이죠.
이민성 코치는 강원 FC에 입단하며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간 FC 서울에서 이을용 코치와 함께 뛰었다"며 "당시의 인연과 호흡을 기억하며 선수들을 열심히 지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일대일 대인방어 및 압박에 뛰어난 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100m를 12초대에 주파할 수 있는 스피드도 지닌 수비수이죠.
1996년 ~ 1998년 부산 대우 로얄즈
1999년 ~ 2000년 상무
2001년 ~ 2002년 부산 아이콘스
2003년 ~ 2004년 포항 스틸러스
2005년 ~ 2008년 FC 서울
2010년 3월 용인시청 축구단
1998년 FIFA 월드컵 대표
2000년 AFC 아시안컵 대표
2002년 FIFA 월드컵 대표
2004년 AFC 아시안컵 대표
1987년 서울시장배 대회 득점왕 수상
2002년 자황컵 체육대상 남자 최우수상 수상
2002년 체육훈장 맹호장
2004년 K-리그 올스타 선정
부산 아이콘스
K-리그 우승 1회
아디다스 컵 우승 2회
아디다스 컵 준우승 1회
프로스펙스 컵 우승 1회
필립모리스 컵 우승 1회
포항 스틸러스
K-리그 준우승 1회
FC 서울
K-리그 준우승 1회
삼성 하우젠 컵 우승 1회
삼성 하우젠 컵 준우승 1회
2000년 AFC 아시안컵 3위
2002년 FIFA 월드컵 4위
이상 이민성 선수에 대한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