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현제, 전진 관문 시도했으나 손쉽게 막혀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시즌 6R 4주차 5경기
◆ STX 0 vs 1 CJ
1세트 네오플래닛S 변현제 패(프, 1시) vs 신동원 승(저, 7시)
전진 관문 막고 승리!
신동원(CJ)이 24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6라운드 4주차 5경기 1세트에서 변현제(STX)를 제압하며 시즌 29승을 기록했다.
변현제는 시작하자마자 탐사정을 내보내 신동원의 기지에 수정탑을 건설했고, 2관문을 빠르게 올렸다. 프로토스의 전략적인 움직임을 뒤늦게 파악한 신동원은 수정탑을 두드렸고, 광전사 생산을 시작한 변현제는 견제에 나섰다.
일벌레와 저글링을 모아 상대한 신동원은 가시촉수를 건설했고, 남은 저글링을 내보내 탐사정 숫자를 줄였다. 뒤늦게 모선핵을 생산한 변현제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신동원은 바퀴소굴을 완성했다.
다시 한 번 저글링에 휘둘린 변현제는 늘어나는 저그의 멀티를 막지 못했고, 뮤탈리스크를 준비한 신동원은 바퀴-뮤탈리스크를 모아 공격을 시도했다. 앞마당이 초토화된 변현제는 역전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고, 신동원은 군단숙주로 마무리 공격을 펼치며 GG를 받아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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