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송현덕-이제동 등 한국 선수 15명, WCS 시즌2 아메리카 프리미리그 출전

Talon 2013. 6. 24. 15:06

챌린저 리그 승격강등전까지 모두 마무리돼


2013 WCS 아메리카 시즌2 프리미어 리그에 출전하는 송현덕(왼쪽)과 이제동.
2013 WCS 아메리카 시즌2에 총 15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다.

먼저 지난 시즌 우승자인 송현덕(팀리퀴드)을 비롯해 김동원-최재원-양준식(엑시옴)-한이석-김동현(EG) 등이 시드권을 받고 출전하며, 이어서 챌린저 리그 브라켓 스테이지(기존 GSL 코드A)에서 승리한 임재덕(LG-IM)-김민형(컴플렉시티)-최성훈-김동환(아주부)이 추가로 프리미어 리그에 합류했다.

끝으로 프리미어리그 진출의 마지막 기회인 챌린저 리그 승격강등전을 통해 최연식(컴플렉시티 게이밍)-김학수(EG)-우경철(ROOT게이밍)-윤영서(팀리퀴드)-이제동(EG)-황승혁(퀀틱게이밍)이 프리미어 리그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예선전에서 탈락해 와신상담했던 이제동은 챌린저 리그 승격강등전 E조에서 조 2위를 차지해 마침내 프리미어 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과연 2013 WCS 아메리카 시즌2에서는 얼마나 많은 한국 선수들이 상위 라운드에 올라설지, 그리고 최종 우승은 누가 차지할지 기대된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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