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선수 이한도

Talon 2023. 5. 6. 13:4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한도 선수입니다~!

 

2016년 자유계약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했습니다. 전북에서 단 한 경기를 뛰었으며 그 경기는 FIFA 클럽 월드컵 2016 5위 결정전이었던 마멜로디 선다운즈 FC와의 경기였습니다.


2017년 겨울이적시장에서 이한도는 이우혁과 함께 광주 FC로 이적했습니다. 2017년 비록 팀은 K리그 클래식 꼴찌를 기록하며 강등당했지만 남기일 감독과 김학범 감독 아래서 리그 25경기, FA컵 1경기를 뛰며 주전으로 시즌을 치르는 경험을 했습니다.

2018년 자신의 평생의 은사인 박진섭 감독을 만났습니다. 첫 K리그2 무대에서도 24경기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프로에서 2년 연속 주전급 선수로 뛰었습니다.

2019년 데뷔 후 가장 많은 리그 출전인 26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하며 홍준호, 루스탐 아슐마토프 등과 센터백 짝을 이루며 수비진의 리더로서 팀의 K리그2 우승과 3년 만에 K리그 1 복귀에 기여했습니다.

2020년 팀과 함께 3년 만에 K리그 1에 복귀해 시즌 초반 주전으로 나섰지만, 7월에 2개월 간 부상을 당하며 장기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래도 파이널 라운드에서 복귀해 주전으로 나섰고, 팀 창단 후 최고 성적인 파이널 A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리그 10경기 FA컵 1 경기에 나섰습니다. 시즌 종료 후 광주 FC 10주년 기념 팬 선정 베스트 11에 들었습니다. 같은 센터백 파트너는 김영빈이었습니다.

2021 시즌을 맞이해서는 새로운 김호영 감독 아래 팀의 부주장으로 선임되기도 했습니다. 기존 주전 센터백 두 선수가 모두 팀을 떠나고 알렉스와 함께 주축 센터백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개막전인 수원 삼성 원정에서는 김건희의 슛이 본인 발에 맞고 들어가 사실상 자책골을 넣고 말았습니다.

2021년 3월 10일자 K리그1 3라운드 대구 FC 원정에서 코너킥을 그대로 헤딩으로 밀어 넣으며 팀의 세번째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4월 20일 리그 11라운드 강원 FC 원정경기에서 87분경 헤이스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연결해내며 해당 경기의 결승골이자 팀의 시즌 2번째 골을 만들어냈고, 광주는 0 : 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장대비 속에서 치러진 16라운드 인천 원정 경기에서 이한도 선수는 무고사의 멱살을 잡는 모습이 있었으나 경고는 받지 않았습니다. 이한도 선수는 경기 종료 이후 인천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갔습니다.

20라운드 강원 FC 전에서는 78분에 임창우의 크로스를 막기 위해 발을 뻗었는데, 이에 공이 맞고 굴절되어 광주의 골문으로 향하면서 자책골을 기록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2021 시즌 광주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33경기 출전 2골.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를 뛴 시즌이 됐지만 팀의 강등을 막진 못했습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였습니다. 2022 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이한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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