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안현서

Talon 2023. 5. 5. 14:4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피에스타 안현서 선수입니다~!

 

2020년 7월, 농심 레드포스 아카데미에 입단하면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LCK 아카데미 리그 시리즈 2020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팀에 준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농심 레드포스의 2군 팀으로 콜업되면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2022 시즌도 농심 레드포스 2군 팀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에 참가하여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에 참가하여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이후, 11월에는 2022년 한중일 e스포츠 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좋은 기량을 보여주면서 대한민국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23 시즌을 앞두고 농심 레드포스 1군 팀으로 콜업되면서 주전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승격 직후부터 첫 승리까지는 1부 경험치가 덜 쌓여 어린 나이를 무기로 상대 미드라이너들과 반반 혹은 그 이상을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라인전 직후 운영 과정의 미숙으로 이길 수 있는 게임도 패배하는 불안한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경험치가 쌓여가면서 부족한 부분이 매 경기마다 조금씩 채워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며, 실제로 첫 승리를 한 DRX전에서는 2세트, 3세트 모두 팀의 캐리축을 담당하며 활약하였습니다.

그러나 DRX전 이후부터는 꾸준히 우하향 곡선을 그린 채로 추락하며, 같이 폼이 하락하는 상체 삼인방 중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게임에서 점멸이나 이동기를 최대한 아끼거나 적은 체력으로 최대한 버티는, 소위 말해 '극한까지 째는' 플레이를 자주 선보이는데, 적에게 허무하게 잡힌 후 큰 스노우볼로 굴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상대팀이 소위 '설계'하는 함정형 플레이나 낚시 등에 자주 당하는 편이라 팀파이트 시 가장 먼저 폭사하고 팀이 거기에 말려 들어가 한타를 패배하는 모습이 정말로 자주 나왔습니다. 다른 것보다 앞서 언급한 것은 아직 1군 경험치가 부족하여 일어나는 일이므로 길게 두고 개선해야 할 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결국 9주차 첫 경기인 브리온전에서 2군 미드인 콜미가 콜업되어 출전하며 벤치로 밀려났고, 대신해서 출전한 콜미가 승리를 가져오면서 피에스타의 평가는 더욱 떨어진 것도 모자라 이후 쿼드가 합류하면서 서머 시즌부터 주전 경쟁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상으로 안현서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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