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와 이신형의 맞대결, 이번 주 목요일로 연기

이영호의 인천 실내 & 무도 아시아경기대회 스타2 부문 결승 진출로 일정 변경

최강 테란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최종병기' 이영호(KT)와 '이노베이션' 이신형(STX)의 스타리그 경기가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연기됐다.

당초 이영호와 이신형의 16강 무작위 조추첨식을 '올테란' 조인 B조에 포함됐고, B조 첫 경기에서 맞붙게 됐었다. 하지만 이영호가 지난 주 토요일부터 시작된 제 4회 인천 실내 & 무도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스타2 부문 결승에 진출함에 따라 일정을 변경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이영호와 이신형의 경기는 이번 주 목요일로 연기됐고, 대신 최지성(스타테일)과 정우용(CJ)의 경기가 화요일로 배치됐다.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