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불법 프로그램 제작 및 배포자에게 철퇴 내린다

'서든어택'을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게임하이(대표 김정준)와 넥슨(대표 서민)은 앞으로 게임내 불법프로그램 제작 및 & #382;유포자들의 단속을 강화해 기존 유저들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발맞춰 넥슨과 게임하이는 적극적인 수사 의뢰 및 고발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자체 단속 또한 강화해 게임 안팎으로 불법프로그램의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해나갈 예정이다.

이미 적극적인 대처 결과 6월 이후 8명의 불법 프로그램 개발자 및 유포자가 검거되는 한편, 현재도 추가 고발로 인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7월부터는 게임 내 단속 강화를 위한 '실시간 불법프로그램 단속 대응팀'을 구성해 대내외적으로 철통 방어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든어택'에서는 지난 5월 진행한 '안티 해킹'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경로로 시스템에 접근하는 불법프로그램들에 폭넓게 대응하고 과거의 비정상적인 이력까지 추적할 수 있는 보안 시스템을 갖췄으며, 이를 통해 한층 강력한 예방과 적발이 가능해졌다.

김명현 서든어택 개발 실장은 "유저 분들을 불이익으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의무다. 불법프로그램의 사용을 원천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전방위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