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최종병기 이영호, 화려한 화염기갑병 견제로 경기 마무리(4세트)

Talon 2013. 7. 8. 10:06

김정우, 화염기갑병 수비에 실패하며 빠르게 GG 선언해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6R 5주차 4경기
◆ KT 4 vs 0 CJ
1세트 뉴커크재개발지구 임정현 승(저, 5시) vs 김준호 패(프, 7시)

2세트 돌개바람LE 김대엽 승(프, 11시) vs 정우용 패(테, 1시)
3세트 나로스테이션SE 주성욱 승(프, 1시) vs 신동원 패(저, 7시)
4세트 벨시르잔재LE 이영호 승(테, 5시) vs 김정우 패(저, 11시)

KT의 완승!

'최종병기' 이영호(KT)가 7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6라운드 5주차 4경기 4세트에서 김정우(CJ)를 제압했다.

경기 초반 앞마당 멀티를 완성한 이영호는 빠르게 우주공항과 무기고를 올렸고, 곧바로 김정우의 본진에 화염기갑병을 드롭했다. 이어 앞마당에 화염차 찌르기를 들어가는 한편, 추가로 4화염기갑병을 상대의 1시 멀티에 드롭했다.

이에 김정우는 진영 곳곳에 가시촉수를 짓으며 다수의 맹독충을 생산했으나, 이영호의 파상공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연이은 드롭으로 큰 이득을 거둔 이영호는 그 동안 모은 불곰과 화염기갑병을 전방 배치했고, 김정우의 남은 병력을 모두 제압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