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S] 서머 스플릿 올 프로, 신인왕 등 발표

정규 시즌을 마친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시리즈(LCS)가 이번 시즌 서머 스플릿 어워드의 수상자 발표를 시작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LCS의 2023 서머 스플릿 어워드의 올 프로 팀과 신인왕, 그리고 코칭스태프상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LCS 2023 서머 스플릿 어워드는 현지 시간 기준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LCS 방송팀과 외부 미디어, 프로팀 관계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올 프로 퍼스트 팀에는 골든 가디언스(이하 GG)의 ‘리코리스’ 에릭 리치와 ‘후히’ 최재현, 클라우드9(이하 C9)의 ‘블레이버’ 로버트 후앙과 ‘버서커’ 김민철, 그리고 이블 지니어스 LG(이하 EG)의 ‘조조편’ 조셉 편이 선정됐다.

이어 세컨드 팀에는 팀 리퀴드 혼다(이하 TL)의 ‘서밋’ 박우태, GG의 ‘리버’ 김동우, ‘고리’ 김태우, ‘스틱세이’ 트레버 헤이스, C9의 ‘즈벤’ 예스페르 스베닝센이, 서드 팀에는 C9의 ‘퍼지’ 이브라힘 알라미, ‘에메네스’ 장민수, TL의 ‘표식’ 홍창현, ‘코어장전’ 조용인, EG의 ‘언포기븐’ 윌리엄 니에미엔 등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해 최고의 신인을 선정하는 신인상에는 TL의 ‘연’ 션 성이 100씨브즈의 ‘부시오’ 앨런 크왈리나, TL의 ‘APA’ 에인 스턴스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고의 코칭스태프 부문에서는 GG가 C9, EG 등과 함께 1~3위에 입상했다.

한편 LCS 2023 서머 스플릿 어워드는 기량 발전상(Most Improved Player)과 MVP의 발표를 남겨두고 있으며, MIP는 9일, MVP는 파이널스가 열리는 주말에 각각 발표된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