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박경완 선수입니다!
박경완 선수는 프로 야구 SK 와이번스의 포수입니다.
이만수 선수 이후 공격형 포수의 선두를 이끌며 각종 역대 포수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수비에서도 투수 리드, 블로킹, 도루 저지 등에서 최고의 경험과 막강한 파워를 보이고 있는 완성형 포수이죠. 김성근 감독으로부터 '전략의 반'이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SK 와이번스의 포수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1991년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고선수로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했습니다. 3년 동안 김성근 감독, 조범현 배터리 코치의 집중적인 훈련 과정을 거친 다음 1994년부터 주전이 되어 팀을 이끌었고 그 해에 도루 저지율 4할 3푼 3리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1998년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현대 유니콘스로 이적하였고, 2002년 12월까지 주전 포수로 활동하며 2000년에 국내최초 4연타석 홈런과 2001년 포수 최초 20-20클럽 가입을 기록하는 등 1998년, 2000년 2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공헌하였으며, 2000년에는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상를 수상하였습니다. 스승인 조범현 코치가 삼성 라이온즈의 배터리 코치에서 SK 와이번스의 감독으로 취임한 2002년 12월에 FA 계약으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했고, 팀의 2007년과 2008년, 연속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06년, 현대전에서 개인통산 287호 홈런을 쳐 이만수 현 SK 감독이 가지고 있던 역대 포수 최다 홈런 타이를 넘어섰고, 2010년 4월 30일 LG전에서 5회말 LG 투수 박명환 선수를 상대로 300홈런을 달성하였습니다. 1996년, 1998년, 2000년, 2007년에 포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각각 수상한 바 있습니다. 파워 위주로 타격하는 탓에 통산 삼진 1위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SK 투수 코치 김원형과는 절친한 친구 사이이기도 합니다.
1991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신고선수 입단
1993년 단기사병 입대
1994년 첫 3연타석 홈런
1995년 한-일 수퍼게임 출전
1996년 올스타전 출전
1997년 한-일 프로야구 골든 시리즈 출전
현대 유니콘스 현금 트레이드 이적
1999년 올스타전 출전
통산 100홈런 달성
2000년 리그 홈런왕-40개
역대포수 시즌 최다 홈런-40개
최초 4연타석 홈런,한 경기 최다홈런,한 경기 최다 루타
3연타석 홈런
시드니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 출전-동메달
정규리그 MVP 수상
2001년 포수최초 20-20 클럽 가입
2002년 12월 SK 와이번스 이적, FA 계약
2003년 통산 600타점
통산 200홈런
2004년 개인통산 1,300경기 출장
11년 연속 세자릿수 루타
역대 4월 월간 최다 홈런 경신
역대 최소경기 10홈런
11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600득점
리그 홈런왕-34개
2005년 FA 2년 계약
통산 700타점
통산 1,000안타
통산 2,000루타
통산 250홈런
2006년 역대 포수 최다 홈런 타이
통산 1,500경기 출장
통산 700 득점
통산 200 2루타
2007년 통산 800타점
3연타석 홈런
올스타전 출전
아시아선수권 출전
연속 시즌 두자리수 홈런
2008년 올스타전 출전
통산 1,800 경기 출장
통산 800 득점
통산 1,300 안타
통산 1,000 4사구
통산 만루홈런 5개
통산 연타석홈런 13개
통산 끝내기 홈런 4개
2009년 박경완 선수는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국가대표 주전 포수로 출전하였고 대한민국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박경완 선수는 아킬레스건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상태에서 2009 시즌에 붕대를 감은 채로 경기에 계속 출전하여 팀이 1위를 달리는데 공헌하였습니다. 그러나 포수 최초 300홈런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6월 24일 광주구장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9회초 상대 실책으로 2루로 전력질주중 왼쪽 발목을 접질렀음에도 다른 한발만으로 1루로 돌아온 다음에야 쓰러지는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이후 주전 포수 자리를 정상호 선수에게 넘겨주고 왼쪽 발목의 아킬레스건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습니다.
4월 22일: 문학 롯데전에서 만루홈런으로 역대 8번째 900타점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10년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다시 주전 포수로 복귀하여 SK 와이번스의 시즌 1위 및 한국시리즈 우승 달성에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우승 후 바로 아킬레스건 수술을 하려고 했으나 부상의 몸으로 스승인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광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 합류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귀국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오른쪽 발목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았고 회복하여 재활하였습니다.
개인 통산 300홈런
올스타전 출전
통산 900득점
통산 2,000 경기 출장
한국시리즈 역대 최고령 홈런
2011년 수술을 받아 회복되었던 아킬레스건 부상이 재발하여 일본으로 건너가 다시 수술을 받아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26(SK 와이번스, 현대 유니콘스)
28(쌍방울 레이더스)
쌍방울 레이더스 : 1991년~1997년
현대 유니콘스 : 1998년~2002년
SK 와이번스 : 2003년~2013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8년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2007년 골든글러브상, 제일화재 프로야구대상
2004년 리그 홈런왕, 제일화재 프로야구 대상
2000년 리그 MVP, 리그 홈런왕, 골든글러브상, 스포츠서울 올해의선수상, 스포츠조선 프로야구대상, 스포츠투데이 최우수선수상, 시드니올림픽 동메달
1998년 골든글러브상
1996년 골든글러브상
이상 박경완 선수에 대한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