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선수 이천수

Talon 2013. 7. 9. 12:49

오늘 소개할 선수는 이천수 선수입니다!


이천수 선수는 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공격수입니다.


2002년 울산 현대에 입단한 뒤, 2002년 K리그 준우승에 크게 공헌하여 신인상을 받게 되었고, 2002년 FIFA 월드컵에서의 활약과 K리그에서의 활약을 종합하여 'AFC 올해의 신인상'에 선정되었습니다. 2002년 FIFA 월드컵 직후 레알 소시에다드에 이적하면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한 첫 한국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이듬해에 CD 누만시아로 임대되었습니다. 하지만 CD 누만시아에서도 부진을 떨치지 못해 결국 2005년 3월에 국내로 복귀했습니다.

국내로 복귀해서는 다시 기량을 회복했고,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역대 최소 경기로 K리그 통산 50번째로 20-20클럽에 가입하는 등 친정 팀인 울산 현대 축구단이 우승하는 데 한몫하였으며, K리그 MVP를 받았습니다.

 2006년 팀이 대한민국 슈퍼컵 우승을 차지하는데 한몫하였고, A3 챔피언스 컵에서는 J리그 우승 팀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6-0 승리를 견인했고 중국 슈퍼리그 우승 팀 다롄 스더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하여 4-0 승리를 견인하는 등 총 6골을 넣어 대회 MVP와 득점왕에 뽑히기도 하였습니다.

 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우승 팀 알샤바브를 상대로 선제 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쳐 6-0 승리를 견인하는데 크게 공헌하여 팀의 4강행을 이끌었습니다. 2007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로 이적했지만 별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하고 이듬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임대되어 K리그에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팀내에서 선수, 코칭 스태프들과 문제를 일으키며 결국 그 해 시즌 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임의탈퇴되었고, 2009년 3월 박항서 감독의 부름을 받아 전남 드래곤즈에 재임대되었습니다. 전남 입단 때 그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연봉을 백지 위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2009 시즌 개막전인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골을 오프사이드로 선언한 부심에게 '주먹감자'를 치켜드는 불손한 행동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6경기 출장 정지와 600만원의 제제금, 출전 정지 기간 동안 광양 홈 경기 기수 플레이 참여 등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결국 그는 전남 드래곤즈의 19경기 중 9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6월 27일 박항서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알 나스르로의 이적을 추진하던 이천수 선수에게 6월 28일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 동행할 것을 지시하자 그는 사타구니 부상을 이유로 출전하지 않겠다고 항명했고, 이 과정에서 코칭스태프와 언쟁을 벌였으며, 심지어 김봉수 골키퍼 코치와는 주먹다짐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이천수 선수는 6월 28일, 2군행을 요구한 박항서 감독의 지시를 불이행하고 무단 이탈했습니다. 전남 드래곤즈 구단은 6월 30일, 이천수 선수의 임의탈퇴를 요청했고 결국 7월 2일 K리그에서 임의탈퇴 공시되었습니다. 그 해 7월 13일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알 나스르로의 이적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적 후 이천수 선수는 시즌 초반 10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이천수 선수는 알이티파크와의 경기에선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2009년 12월 4일 알파테흐와의 경기에선 2골을 넣으며 '맨 오브 더 매치'에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천수 선수는 12월 20일에 있었던 알이티파크와의 홈 경기에서 갈비뼈 부상을 당하며 26분만에 교체되는 불운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후 이천수 선수는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체 투입에 그쳐야 했습니다. 5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지만, 이후 교체 출전마저도 할 수 없었습니다. 2010년 2월 7일 이천수 선수는 알 나스르 구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8억원이나 되는 임금을 체불당했다는 것이죠. 이후 이천수 선수는 임금 문제로 팀을 이탈하여 귀국하였고 알나스르는 이천수 선수의 무단 이탈을 주장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구단과의 마찰로 2010 FIFA 월드컵 출전도 좌절되는 등 최악의 결과가 되어 버렸습니다. 알 나스르는 국제 이적 동의서 발급을 미루며 이천수 선수의 계약을 방해했지만 FIFA에서 임시 국제 이적 동의서를 발급하여 일본 오미야 아르디자와의 정식 이적 계약을 맺고 2010년부터 2011년까지 J리그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2011년 오미야 아르디자와 계약이 만료된 후 K리그 복귀를 타진했으나, 과거 전남 드래곤즈에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크게 화가 난 전남 드래곤즈 프런트는 임의탈퇴를 철회하지 않아 K리그 클래식 어느 팀이든 뛸 수 없었습니다.


이후 그는 광양축구전용구장 입구에서 매번 전남 드래곤즈 홈 경기 때마다 팬들을 향해 사과하는 등 임의탈퇴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2013년 2월 22일, 광양에서 열리는 경기에 출장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전남 드래곤즈가 이천수 선수의 임의탈퇴 해제와 함께 인천 유나이티드 FC로의 이적을 발표하였습니다.


2000년 4월 5일, 2000년 AFC 아시안컵 예선에서 라오스와의 경기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다시 국가대표로 활약하였습니다. 특히, 예선 1차전 토고전에서 프리킥으로 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예선 3차전 스위스전에서의 패배로 16강행이 좌절되었고, 그라운드에 엎드려 펑펑 우는 이천수 선수의 모습은 경기를 시청하던 국민들을 감동시키기도 했습니다.


2007년 2월 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 골은 축구팬들이 뽑은 '2007년 최고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프리킥으로 많은 골을 뽑아냄에도 불구하고 페널티킥 성공률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많은 이들에게는 2000년 하계 올림픽 조별예선 모로코전의 결승 득점으로 기억에 남아있으나 이 결승득점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그가 찬 볼이 골키퍼의 발에 맞고 나온 것을 득점으로 연결한 것이고, 2006년 A3 챔피언스컵의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 전에서 페널티킥 키커를 자처했다가 상대 골키퍼의 품에 안기는 실축을 범했습니다.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와의 경기 후 그는 언론에 "의식적으로 가운데로 찬 공이 골키퍼에게 걸린다. 앞으로는 차지 않겠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2005년에는 정몽준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함께 고양 백양중학교에서 일일 특강을 하기도 했습니다.


2002년 ~ 2003년  울산 현대 호랑이

2003년 ~ 2004년  레알 소시에다드

2004년 ~ 2005년  CD 누만시아 

2005년 ~ 2007년  울산 현대 호랑이

2007년 ~ 2008년  페예노르트

2008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9년  전남 드래곤즈

2009년 ~ 2010년  알나스르

2010년 ~ 2011년  오미야 아르디자

2013년 ~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


2000년 하계 올림픽 대표

2000년 AFC 아시안컵 대표

2002년 FIFA 월드컵 대표

2004년 하계 올림픽 대표

2006년 FIFA 월드컵 대표

2007년 AFC 아시안컵 대표


1998년 춘계대통령배 도움왕 수상

1998년 추계연맹전 득점왕 수상

1999년 백운기 득점왕 수상

1999년 말레이시아 방가반두 컵 득점왕 수상

2002년 K-리그 베스트 11 선정

2002년 K-리그 신인상 수상

2002년 자황컵 체육대상 남자 최우수상 수상

2002년 체육훈장 맹호장

2003년 AFC 선정 2002 올해의 신인

2004년 제18회 올해의 프로축구 대상 프로스펙스 특별상 수상

2005년 프로축구 골든볼 골든슈 시상식 - 월간 골든볼 수상

2005년 K-리그 베스트 11 선정

2005년 K-리그 MVP 수상


울산 현대 호랑이

K-리그 우승 1회 

K-리그 준우승 1회 

아디다스 컵 준우승 1회 

삼성 하우젠 컵 우승 1회 

삼성 하우젠 컵 준우승 1회 

대한민국 슈퍼컵 우승 1회 

A3 챔피언스컵 우승 1회 

 페예노르트

KNVB 컵 우승 1회 

 수원 삼성 블루윙즈

삼성 하우젠 컵 우승 1회 


2000년 AFC 아시안컵 3위

2002년 FIFA 월드컵 4위

2007년 AFC 아시안컵 3위


이상 이천수 선수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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