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PGS2] 게임 PT, 8위로 그랜드 파이널 턱걸이…DK는 아쉬운 탈락

Talon 2023. 8. 17. 13:10

게임 PT가 루저 브래킷 8위로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16일(현지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게이머스 8에서 진행된 'PUBG 글로벌 시리즈 2(PGS2)' 패자 브래킷 2일차에서 게임 PT가 8위를 기록하며 턱걸이로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매치 12에 2위를 기록하는 등 분투했지만 결국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매치7 에란겔에서 게임 PT는 인원을 유지하며 후반을 도모한 반면, 점수를 디플러스 기아가 탑4에 들지 못하고 탈락하며 순위 점수와 킬 점수를 거의 챙기지 못했다. 게임 PT는 탑4 안에 드는 데 성공했지만 다른 팀과 승부를 하면서 공멸했고, 4AM이 마지막까지 생존하는 데 성공하며 16포인트를 획득했다. 매치 8에선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던 데이트레이드 게이밍이 10 킬과 함께 치킨을 획득하며 중간 순위 10위까지 올랐다. 디플러스 기아는 데이트레이드의 도약으로 순위가 최하위권인 15위에 머물렀다.

 

태이고에서 펼쳐진 매치9에선 게임 PT와 디플러스 기아 모두 부진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가장 먼저 탈락했고, 태이고도 14위로 탈락한 것. 디플러스 기아는 매치 9에서의 3킬과 매치 10 미라마에서의 5킬 및 3위 기록으로 포인트를 일부 더 가져갈 수 있었으나 순위 반등으로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게임 PT는 매치11과 매치 12의 부진에도 쌓아놓은 포인트가 있었고, 프렌들리 파이어가 게임 GP의 포인트를 넘어서지 못한 덕에 그랜드 파이널에 가까스로 승선할 수 있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매치 12라운드에서 마지막까지 17 게이밍과 싸웠으나 결국 치킨을 획득하지 못해 PGS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패자 브래킷 마지막에 들어서야 시동이 걸렸다는 점이 더욱 안타까울 수밖에 없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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