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아시안게임] 화려한 라인업 꾸린 각국 LoL 대표팀…중국서 빈-나이트-메이코 출전

Talon 2023. 9. 23. 23:10

대한민국 외에도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이 출전하는 아시안게임 LoL 종목이 화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23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한다. 43개 종목, 482개 세부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리그 오브 레전드' 역시 정식 종목으로 포함되었고,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한 6명의 선수들이 금메달을 향한 레이스에 나선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는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이다. 김정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제파' 이재민-'칸' 김동하-'울프' 이재완이 코칭스태프로 참여한다.

 

대한민국 외에 참여하는 국가는 개최국인 중국을 비롯해 인도, 홍콩, 일본, 베트남, 대만과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팔레스타인, 아랍에미리트, 몰디브다.

 

홍콩 대표팀은 대부분 프랭크 e스포츠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케니찬' 찬치융, 'MnM' 웡카춘, '카이윙' 링카이윙, '솔로킬' 막푸컹이 프랭크 e스포츠의 소속이다. '메즈' 리카위엔은 맥스 소속이며, 'YSKM' 차우슈탁은 중국 LPL의 인빅터스 게이밍(IG)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일본에서는 다양한 팀의 선수들이 대표로 나선다. 버닝코어 '레이파키' 시노하라 미나토, 펜넬의 '하차메차' 타카이 다이, '리캡' 야마자키 노리후미,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유타폰' 스기우라 유타, 센고쿠 게이밍 '엔티' 타니오카 료세이, 액시즈 '이노' 아이노 후미야가 출전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GAM e스포츠와 팀 웨일즈의 선수들로 6인 로스터를 꾸렸다. GAM에선 '키아야' 쩐두이상, '리바이' 도두이칸, '카티' 당타인피가 대표로 나서며, 팀 웨일스에선 '아르테미스' 쩐꾸옥훙, '비에' 쩐둡히우, '글로리' 레응옥빈이 하체를 담당하게 된다.

 

LPL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많은 대만 역시 아시안게임 라인업이 화려하다. CTBC 플라잉 오이스터의 '레스트' 쉬스제, 웨이보 게이밍의 '카사' 훙하오쉬안,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포포' 주쥔란, 울트라 프라임(UP)의 '도고' 지우즈좐-'소드아트' 후숴제, 그리고 현재 소속이 없는 '하나비' 쑤자샹이 출전한다.

 

개최국인 중국의 라인업은 국제 대회를 지켜본 LoL 팬이라면 알만한 이름들로 가득 차있다. BLG의 '빈' 천쩌빈-'쉰' 펑리쉰-'엘크' 자오자하오, EDG의 '지에지에' 자오리제-'메이코' 톈예, JDG의 '나이트' 줘딩은 시드국으로서 그룹 스테이지를 건너뛰고 8강부터 치르게 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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