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ST R6 메이저 애틀랜타'가 게임 팬들과 만난다.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BLAST R6 메이저 애틀랜타'가 11월 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이 대회의 총상금은 미화 75만 달러로, 우승팀에게는 20만 달러가 주어진다.
'BLAST R6 메이저 애틀랜타'에는 24개 팀이 참가하며, 각 지역 리그에서 경쟁을 통해 선발됐다. 한국에서는 디플러스기아, 샌드박스게이밍, 탈론 e스포츠 세 팀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플레이-인, 플레이오프, 파이널의 세 페이즈로 구성돼 있다. 플레이-인은 11월 1일과 2일에 진행된다. 이 페이즈에는 한국, 브라질, 유럽, 북미, 일본,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MENA 등 9개 지역 리그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샌드박스게이밍과 탈론 e스포츠 두 팀이 참여한다.
플레이오프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이 페이즈에는 페이즈2 진출권을 확보한 각 지역의 8개 팀과 플레이-인에서 생존한 8개 팀이 대결한다. 대회는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8개 팀이 파이널로 진출한다. 디플러스기아는 이 페이즈부터 경기에 참여한다.
파이널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애틀랜타의 'Gas South Arena'에서 진행된다. 4강까지는 3판 2선승제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대회를 기념해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프로팀 번들과 무기 스킨이 20% 할인된다. 일부 수익은 프로팀 지원에 쓰인다.
더불어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은 승리 팀 맞추기 이벤트 등을 통해 R6 크레딧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트위치로 경기를 보는 팬들은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트위치 드롭스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대회 기간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 'BLAST R6 메이저 애틀랜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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