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공공의 적 박경락 선수입니다!
박경락 선수는 전직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이머입니다. Junwi_[saM]라는 아이디이며, 종족은 저그이죠. 2011년 2월 1일 스타크래프트 II 협의회 초대 게이머 협의회장에 선출되었습니다.
2001년 하반기 한빛 스타즈에 입단하며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박경락 선수는 개인리그에 데뷔하자마자 빠르고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파나소닉 스타리그에서 첫 진출 만에 4강의 성적을 달성한 이후 올림푸스 스타리그, 마이큐브 스타리그까지 3회 연속 4강에 진출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과감한 타이밍의 세 방향 드롭이나 히드라리스크 러시 등으로 당시 저그에게 가장 강력하다는 테란인 임요환 선수, 서지훈 선수에게도 승리하는 등 특히 대 테란전에 높은 승률을 보였습니다.
2008년 9월 30일, 은퇴를 선언하며 온게임넷 스타리그 옵저버 자리를 맡기도 하였습니다.
박경락 선수의 별명으로는 삼지안 저그, 경락 마사지 등이 있었습니다. 모든 강호에게 강하던 박경락은 당시 개봉한 영화 《공공의 적》 의 제목에서 유래한 공공의 적이라는 별명도 있었습니다.
경락 마사지는 러커의 동시 다방향 드랍을 의미하는 용어로 정착하기도 했습니다.
타종족전, 특히 대 테란전 에서는 무척 강한 면모를 보였으나, 동족전인 저그전의 승률은 그렇게 높지 못했습니다.
2010년 IM팀에 합류하여 스타크래프트 II 게이머로 활동 중이었습니다.
이후 은퇴하고 2012년까지 곰TV의 게임연출을 맡았습니다.
2002년 ghemTV 2차 스타리그 준우승
2002년 KPGA 투어 4차리그 16강
2002년 2002 파나소닉 온게임넷 스타리그 4위
2003년 2003 올림푸스 온게임넷 스타리그 4위
2003년 2003 마이큐브 온게임넷 스타리그 3위
2004년 NHN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 8강
2010년 TG삼보-인텔 STARCRAFT II OPEN Season 1 64강
이상 박경락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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