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윤석민 선수입니다!
윤석민 선수는 프로 야구 KIA 타이거즈의 투수입니다.
구리초등학교
인창중학교
야탑고등학교
2005년 KIA 타이거즈에 2차 1순위로 입단한 뒤 중간 계투와 마무리로 방어율 4.29, 7세이브의 신인으로서는 좋은 활약을 펼쳤고 2006년에는 KIA의 마무리 투수로 5승 6패 19세이브, 방어율 2.28을 기록하는 좋은 성적을 거둡니다. 이용규 선수와 함께 2006년 아시안 게임을 통해 국가대표팀에 입문했으나, 동메달에 그쳤습니다.
2007년부터 보직을 선발로 바꾸었습니다. 그 해 평균 자책점을 3.78을 기록할 정도로 선발로 손색이 없었으나, 타선의 지원의 부족으로 18패를 기록하여 시즌 최다 패전의 불명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08년 14승 5패 2.33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 팀의 에이스로 부활해 KIA 투수진을 이끌었습니다. 1995년 조계현 선수 이후 13년만에 타이거즈 출신으로 최우수 평균 자책 타이틀을 수상했습니다. 2008년 하계 올림픽에서 두산 베어스 투수 임태훈 선수가 원래 엔트리에 들어갔으나 쿠바와의 평가전에서 보였던 부진으로 인해 윤석민 선수가 엔트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윤석민 선수는 주로 셋업맨으로 나와서 최다 경기에 출장했고, 3승과 1세이브를 기록하여 한국의 9전 9승에 크게 기여하였고 병역도 해결했습니다. 그 뒤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도 국가 대표로 출전하여 베네수엘라전에서 호투했습니다. 하지만 2009년에 WBC 후유증으로 인해 시즌 초반엔 모습이 에이스 답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이로 인해 잠시 동안 마무리를 맡아 7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2009년 정규 이닝을 채우지도 못하고 시즌을 마감하지만, 시즌 막판 8월에 단숨에 전 구단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며 팀의 정규 리그 1위 탈환에 기여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시리즈에서 2,6차전에 선발로 나와서 2차전에서 7이닝 무실점 7탈삼진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거두어 2차전 MVP로 선정되어 우승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2010년엔 첫 경기 롯데전에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그 뒤 승리를 챙길 수 있는 경기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6승밖에 챙기지 못했습니다. 2011년 윤석민은 4월 2일, 광주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개인 통산 3번째 개막전 선발 등판 경기에서 7이닝 8탈삼진의 호투를 거뒀지만, 불펜의 난조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그 뒤, 일주일 뒤인 4월 9일 잠실 두산 전에서 초반부터 두산 타선에게 집중타를 얻어 맞고, 무려 5이닝 8실점의 역대 최악의 성적을 남겼고, 4월 15일 광주 한화 전에선 3점을 등지고 시작했으나, 5회에 김경언 선수에게 동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하고, 이어 6회엔 선두타자 정원석 선수에게 역전 홈런을 맞으며, 예상 외의 부진으로 시작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구위가 향상되었습니다.그전보다 속구비울과 슬라이더의 비율을 높이며 구속이 상승하게 되고 LG전 선발투수 리즈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최고구속인 155km를 찍습니다. 그는 8연승을 거두는 쾌거를 낳았고 17승5패 2.45의 평균자책점으로 1991년의 선동열 선수 이후 20년만에 트리플크라운과 승률왕을 차지하면서 4관왕에 오르게 됩니다. 그 해 골든 글러브와 MVP도 받았습니다. 2012년시즌 첫 경기인 삼성전에서 8이닝 11탈삼진 무실점, 넥센전에서 9이닝 1실점 14탈삼진을 잡으며 2011년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듯 하였으나 투구폼의 변화와 구속이 낮아지면서 결국 부상으로 이어지게 되고 2군에서의 3주간의 재활로 다시 복귀하게 됩니다.이후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나 9승8패 3.12의 평균자책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긴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2010년 11월 13일 광저우 아시안 게임 대만과의 경기에서 코치진의 실수로 명단에서 누락되면서 단 1구도 던지지 못하고 강판되었습니다. 그를 대신하여 봉중근 선수가 등판했습니다. 그는 아시안 게임 결승전에 류현진 선수를 구원하여 5이닝 무실점 호투로 대한민국의 금메달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두산 내야수 윤석민 선수가 상무에 지원서를 냈다가 KBO에서 KIA 윤석민 선수의 기록을 두산 윤석민 선수의 기록으로 착오를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하여 상무 입대가 무산된 일이 있습니다.
2010년 6월 18일 문학 SK전에서 9.1이닝동안 6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뒤이어 나온 투수 손영민 선수의 볼넷과 서재응 선수의 역전타 허용으로 패하면서 분을 참지 못해 락커룸에서 주먹을 내리치며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후 에이스를 잃은 KIA는 16연패에 빠지며 3주 동안 단 1승도 얻지 못하게 됩니다. 같은 경우로 봉중근 선수가 블론 세이브를 기록해 분풀이한 사건으로 부상당한 일이 있습니다.
2010년 8월 15일 롯데전에서 홍성흔 선수가 윤석민 선수의 몸쪽 공에 손등을 맞으며 시즌아웃 되었고, 24일 롯데전에서는 현 롯데 자이언츠의 타자 조성환 선수가 윤석민 선수의 머리를 향한 사구를 맞으며 윤석민 선수는 홈 팬들의 야유와 함께 강제 강판당했습니다.
원래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했으나, 임태훈 선수가 올림픽 이전에 치른 평가전에서 부진에 빠져 성적도 잘 나오지 않게 되자 올림픽 개막 직전 김경문 감독은 최종 엔트리에서 임태훈 선수를 말소하고 윤석민 선수를 선발하게 됩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뛰어난 구위로 위기가 있을 때 마다 불펜 투수로 등판해 2승 1세이브 7.2이닝 2실점을 기록, 마당쇠 역할로 최다 경기에 나와 우승에 일조하며 병역도 해결했습니다.
2009년 3월 18일 본선 일본 전 : 구원투수, 2 1/3이닝 3피안타 무실점, 삼진 2개, 볼넷 없음
2009년 3월 22일 4강전 베네주엘라 전 : 선발투수 6 1/3이닝 2실점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동메달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8년 한국 프로 야구 최우수 평균자책
2008년 한국 프로 야구 페어플레이 상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1년 한국 프로 야구 최우수 선수상 & 투수 4관왕 상
140대 후반의 묵직한 직구와 140km초중반의 국내 최고의 고속슬라이더를 사용하며,써클 체인지업,너클커브,포크 등 가장 많은 구질을 가지고 있습니다.2011년 이후 삼진능력이 월등히 높아졌으며 마운드에서의 자신감 또한 높아졌습니다. 보통은 직구로 초구를 잡으며 우타자에게는 슬라이더를 좌타자에게는 써클 체인지업을 대부분 결정구로 잡습니다. 가끔 빠른 직구와 함께 자신만의 변종커브를 던지며 타자들을 당혹스럽게 합니다. 투구 폼은 아주 부드럽기때문에 오랫동안 던져도 체력소모가 적어 완투능력또한 뛰어난 투수이며 최근에는 흔히 마구라고 불리는 팜볼을 던집니다.슬라이더는 종으로 휘는 슬라이더와 횡으로 휘는 슬라이더를 둘다 사용 가능합니다. 국내에서는 구사를 가장 잘하며 가장 빠른 슬라이더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년 평균구속은 속구는 평속 144~145km를 상회하고 슬라이더의 평균속도 또한 137~138km를 넘나듭니다. 현재 있는 빅3중에선 평균구속이 가장 빠른투수이며 현존하는 선발토종투수중에서도 평균구속은 가장 빠른축에 속합니다. 사구사건으로 인해 2010시즌 이후 롯데전에서는 상당히 부진한 모습이죠. 롯데전에서는 대체로 직구가 높게 몰리며 몸쪽으로 던지는 비중이 적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 윤석영 선수와는 6촌간이죠.
이상 윤석민 선수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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