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선수 오범석

Talon 2013. 7. 29. 10:52

오늘 소개할 선수는 사카나지 오범석 선수입니다!

오범석 선수는 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풀백입니다. 현재 경찰 축구단 소속으로 뛰고 있습니다.


옥동초등학교, 학성중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머리를 잘 써 상대 선수를 잘 피해 다니며 오버래핑을 하여 꾀돌이를 뜻하는 포르투갈어인 '사까나시'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터프한 플레이로 지능적이고 꼭 필요한 상황에서 반칙을 많이 범하여 '반칙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2003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여, 오른쪽 풀백과 중앙 미드필더 및 수비수를 오가며 팀 내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성장하여 2004년 K-리그 준우승에 공헌하였습니다. 2007년 일본 J리그의 요코하마 FC에 임대되었으나, 2007년 시즌 결과 팀은 최하위로 2부 리그로 강등되었습니다.


2008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로의 이적을 추진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성남 일화 천마로의 이적을 추진하던 포항 스틸러스와 마찰을 빚었습니다.



포항 스틸러스 측과 오범석 측은 각각 '임의탈퇴'와 'FIFA 제소'라는 강경책을 내세워 대립하였고, 결국 포항 스틸러스가 이적동의서를 발급하면서 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로 완전 이적하였습다.

 이 과정에서 포항과 성남의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로 이적한 이후 데뷔전 상대로 FC 테레크 그로즈니를 맞아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등 주전 선수로 뛰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2009 시즌엔 로만 시스킨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2009년 7월 K-리그의 울산 현대 호랑이로 이적하였습니다.


2010년 1월 10일, 강민수 선수와 트레이드 되어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였습니다.


2005년 1월 16일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하여, 2007년 AFC 아시안컵에 참가하였습니다.


2006년 FIFA 월드컵 이후 장기적으로 송종국 선수를 이어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오른쪽 풀백을 맡을 적임자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2010년 FIFA 남아공 월드컵에도 출전을 하였습니다.


오범석 선수의 아버지는 오세권 선수로, 과거 축구선수로 활약했으며 포지션은 골키퍼였습니다. 은퇴 이후에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과 내셔널리그 사무국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김희태축구센터에서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범석 선수의 누나인 오유미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2003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이죠.


2007년에는 영국의 한 축구 전문 월간지에서 선정한 '이적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100인 명단'에 포함되기도 하였습니다.


2009년 6월, 민수지와 결혼하였습니다.


2003년 ~ 2007년 대한민국 포항 스틸러스

2007년 일본 요코하마 FC 

2008년 ~ 2009년 러시아 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2009년 ~ 2011년 대한민국 울산 현대

2011년 ~ 현재 대한민국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7년 AFC 아시안컵 대표

2010년 FIFA 월드컵 대표


2002년 KBS배 수비상 수상


K-리그 우승 1회 

K-리그 준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FA컵 준우승 1회 

A3 챔피언스컵 준우승 1회 


2007년 AFC 아시안컵 3위


이상 오범석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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