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24년 로드맵 공개

Talon 2023. 12. 20. 15:10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2024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은 3월 '하스스톤(Hearthstone)' 10주년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20주년을 맞이하며 '워크래프트(Warcraft)' 세계관 또한 30주년을 기록하는 해다.

이에 홀리 롱데일 총괄 프로듀서는 게임 홈페이지 내 블로그에 업데이트 계획을 공유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의 10.2.5 콘텐츠 업데이트인 재생의 씨앗(Seeds of Renewal)에서 플레이어들은 추종자 던전(Follower dungeons)을 모험하고, 용군단의 후일담 퀘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공개 테스트 서버(PTR)에서 체험할 수 있다.

 

2024년 연내 출시를 예고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클래식(Cataclysm Classic)'의 베타도 등록할 수 있다.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면 대격변 클래식에 적용될 새로운 레벨 상한(85 레벨), 새로운 종족인 늑대인간 및 고블린, 새로운 전문기술인 고고학과 같은 여러 편의성 개선 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확인 가능하다. 

 

지난 12월 1일 정식으로 적용된 클래식 디스커버리 시즌(Season of Discovery)의 2단계 또한 시작된다. 2단계에서는 레벨 상한이 기존 25레벨에서 40 레벨로 확장되고 놈리건이 새로운 레벨링 공격대로 추가된다. 또한, 가시덤불 골짜기는 새로운 야외 플레이어 간 전투 지역으로 탈바꿈한다.

 

아울러 클래식 하드코어 서버(Hardcore Realms)에서는 1인 자수성가 모드(Solo Self-found Mode)가 추가될 예정이다. 캐릭터 생성 후 60레벨까지 타 플레이어와의 거래, 경매, 우편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며, 60 레벨을 달성하면 제한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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