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광주 광산구갑 이용빈 의원, 서봉파크골프장 교통안전대책 논의

Talon 2024. 1. 16. 17:30

이용빈 "시니어층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대책 마련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이 어제(15일) 오후 광주 광산구 서봉동 파크골프장에서 서봉파크골프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교통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이용빈 의원을 중심으로 최지현 시의원과 박현석·정재봉·양만주·박미옥 구의원이 참여했고, 광주광역시와 광산구, 광주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영산강환경유역청 등 관련 기관이 자리했습니다.

황룡강변에 위치한 서봉파크골프장은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저렴한 이용요금과 면적 6만 587㎡에 36홀 규모의 광주 최대 규모라는 장점 때문에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조태화 광산구 파크골프협회장은 "서봉파크골프장은 하루 이용자가 평균 500명에 달할 정도로 찾는 이들이 많지만, 진출입 시 신호체계와 가감속차선 부재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빈 의원은 "호남 최대의 규모로 조성된 서봉파크골프장은 예약대기자만 수백명일 정도로 찾는 이들이 많아지는 만큼, 광산의 생활체육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요구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의원은 "파크골프 특성상 주요 이용층이 시니어인 점을 감안하여 이동 불편 없이 안전하게 진출입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함께 교통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광산구청을 비롯한 관련 기관들은 후속 논의를 통해 조속히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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