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GNL, 젠지 따돌리고 1일차 쾌조 출발

Talon 2024. 4. 1. 00:50

GNL e스포츠가 2주차 좋은 출발을 보였다.

GNL은 30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 둘째주 1일차 경기(매치 1~5)에서 69점(킬 포인트 41점)을 추가하며 선두에 올랐다.

 

이날 GNL은 가장 화려한 전투 능력을 보였다. 총 41킬을 누적하며 이 부문 두각을 나타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순위 점수도 28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매치1, 5는 ‘에란겔’ 매치 2는 ‘비켄디’ 매치 3은 ‘미라마’, 매치 4는 ‘태이고’에서 열렸다.

 

GNL은 이날 꾸준했다. 첫 매치에서 9점으로 출발한 뒤 15점, 12점, 24점, 9점을 얻으며 가장 좋은 폼을 보였다. 특히 매치4 태이고에서 14킬 치킨으로 무력을 뿜었다.

 

2위 젠지도 만만찮았다. 두 차례 에란겔 매치에서 치킨을 차지하며 이 전장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매치2에서 1점을 차지하는 등 약간의 기복으로 선두 자리를 놓쳤다.

 

매치2 비켄디에서 치킨을 차지한 디플러스 기아는 도합 42점을 누적하며 3위에 올랐다. 광동이 38점으로 4위, 지난주 정상에 오른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은 35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

 

센티널은 매치3 미라마에서 치킨을 뜯었으나 이후 내내 부진하며 32점으로 6위에 이름을 썼다. 지난주 2위를 차지한 e스포츠프롬은 29점으로 7위, 디바인 TM은 8위에 위치했다.

 

PWS는 국내 대표 배틀그라운드 프로 대회다.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PWS 페이즈 1은 그랜드 파이널 결과에 따라 우승팀이 결정된다. 총상금은 8000만원이고 우승팀에게는 4000만원이 수여된다.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원의 개인 상금이 주어진다.

 

-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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