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해머 18킬 하드캐리'… GNL e스포츠, PWS 2주차 첫날 선두 질주

Talon 2024. 4. 1. 01:00

GNL e스포츠가 페이즈1 2주차 첫날 예상외의 선전을 보이며 선두를 질주했다. GNL은 앞서 열린 1주차 두 경기에서는 각각 4위와 10위를 기록했으나 이날 '해머' 이영현(22)의 원맨쇼로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GNL e스포츠는 30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1 2주 1일차 경기에서 69점(41킬)으로 2주차 중간 선두에 올랐다. 

GNL e스포츠의 해머는 이날 18킬 3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의 선두 등극에 크게 기여했다. '녕' 유대녕도 11킬 3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2주 1일차 경기는 에란겔-비켄디-미라마-태이고-에란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혼돈 그 자체였다. 첫 매치에서 젠지 e스포츠가 치킨을 뜯으며 선두로 치고 나갔으나 다음 매치에서는 디플러스 기아가 치킨에 성공했다. 하지만 GNL은 1매치에서 9점, 2매치 해머의 원맨쇼를 앞세워 생존 순위 2위를 만들며 15점을 기록, 도합 24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GNL은 3매치에서 2위를 기록하며 눈앞에서 치킨을 놓쳤으나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승부처는 4매치였다. GNL은 14 킬과 함께 치킨까지 뜯으며 도합 60점에 선착했다. 경기 초반 GNL의 뛰어난 교전 능력과 판단이 돋보인 경기였다. GNL은 마지막 매치에서 9점을 추가하며 최종 69점으로 2주차 첫날을 마무리했다.

 

 

- 출처 : 스포츠한국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