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스플릿 중 선수들의 성장세가 좋았던 KT가 농심을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11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LCK CL 스프링 플레이오프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kt 롤스터가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3대 0 승리를 거뒀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KT 손승익 코치와 나눈 인터뷰다.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
처음 CL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선수들의 성장이 눈에 띄어서 좋다.
농심전은 어떻게 준비했나
상대 선수들이 바텀 조합에 힘을 주는 스타일이다. 한타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에 관해 대처를 어떻게 할지 고민했다.
전체적으로 밴픽이 농심의 수를 꿰어보는 느낌이었는데
최근 바텀 듀오의 기량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그래서 자신감있게 밴픽을 진행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팀 챔피언 티어 정리는 어떻게 하나
결승 경기가 있어서 자세하게 말하기는 힘들지만, 우리가 자신있고 강점 있는 부분의 정리는 마친 상태다.
결승 상대인 디플러스 기아의 전력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연습에서도, 대회에서도 만난 팀이다. 교전에 있어서 망설임이 없다. 인원 수 차이가 있거나 오브젝트에서 유리하면 과감히 들어오는 팀이라 대처를 잘해야 할 거 같다.
인터뷰를 마치며
항상 CL까지 봐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선수들도 팬들의 사랑을 받는 걸 알고 있기에 더 감사드린다. 결승전이 남았는데 더 좋은 결과를 보이겠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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