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넥슨이 서비스하는 인기 축구게임 'FC온라인'이 역대급 보상을 지급하는 PC방 주말 접속 이벤트를 앞세워 점유율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넥슨이 진행 중인 PC방 접속 이벤트인 '위켄드 스페셜 PC방' 이벤트가 'FC온라인'의 약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4월 27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넥슨 가맹 PC방에서 'FC온라인'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최대 500억 BP와 각종 선수카드팩을 얻을 수 있는 보상 상자가 주어져 많은 이용자들이 'FC온라인'을 즐기기 위해 PC방을 찾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어린이날 용돈을 받고 주머니가 두둑해진 게이머들이 PC방을 대거 찾아 이번주 'FC온라인'의 점유율 상승폭이 더욱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말(5월4일, 5일) 'FC온라인'은 PC방 점유율 22.37%를 기록하며 주간 점유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넥슨의 특별 PC방 이벤트는 다음 주에도 이어지는데요. 'FC온라인'이 이벤트 기간 동안 점유율을 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뮤온라인, 스피드 서버 앞세워 차트 재진입
웹젠의 간판 타이틀인 장수 온라인게임 '뮤온라인'이 PC방 차트에 오랜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웹젠이 최근 단행한 '다크로드' 클래스 리뉴얼 업데이트와 성장 지원 이벤트가 '뮤온라인'의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됩니다. 웹젠은 '다크로드'에 광역기 '스피릿 블래스트'와 아군 공격력 버프 '디바인 포스' 등의 스킬을 추가해 전투 효율을 높였는데요. 새롭게 개편된 '다크로드'를 플레이하기 위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대 800레벨까지 신규 캐릭터를 빠르게 육성할 수 있는 스피드 서버도 '뮤온라인'의 상승세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6월 4일까지 한정 운영되는 스피드 서버에서 달성한 레벨에 따라 본 서버 이전 후 게임 재화와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많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음 주에도 '뮤온라인'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출처 :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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