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김수안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해시수안 김수안 선수입니다~!

 

부경고등학교를 거쳐 건국대학교에 진학, 건국대학교 2학년을 마친 후 2014 K리그 드래프트에서 1차 자유계약 대상자로 울산 현대에 의해 선발되어 입단했습니다.

2014년 울산 현대에 합류한 직후 울산 현대미포조선으로 임대 이적해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의 내셔널리그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그리고 시즌의 종료와 함께 복귀해 새 시즌을 앞둔 2015년, 강원 FC로 정찬일과 함께 임대 이적 이후, 팀의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습니다. 2016 시즌을 앞두고 충주 험멜로 임대 이적하였습니다.

2017 시즌을 앞두고 원소속팀인 울산 현대에 임대 복귀하였습니다. 2017년 5월 10일 오후 7시 브리즈번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6차전 경기에 출전하여 팀의 역전골을 기록하여 3-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019년 4월 10일 울산 문수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 전에서 후반 39분 투입돼 0-0으로 끝날 듯하던 후반 46분 김태환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수안 선수가 골문으로 쇄도하며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해 팀이 이기는 데 일조했습니다.

2019년 5월 18일 하나원큐 K리그1 12 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경기에서 후반 44분 이명재가 올린 코너킥을 김수안 선수가 헤더로 연결하며 수원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참고로 이 골은 김수안 선수 본인의 K리그 데뷔골입니다.

2020 시즌을 앞두고 K리그 2의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했습니다. 정정용 감독이 직접 원해서 데려왔다고 합니다. 20 시즌 성적은 리그 12경기에 FA컵 1경기 출전.

2021 시즌을 앞두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위해 포천시민축구단으로 임대되었습니다. 포천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포함 27경기 출전 10골 3도움으로,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 공격수로 출전 시엔 경기당 1골 이상의 득점력을 선보이며 해당 시즌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고양 KH FC로 다시 임대되었습니다. 2022 시즌 고양 소속으로 K4리그 27경기 2득점으로 고양의 우승에 기여하며 2년 연속 K4리그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2023 시즌 초반 무릎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하게 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6월 들어 부상에서 복귀를 하면서 9월부터 조금씩 기회를 얻었습니다. 시즌을 마치고 계약 만료로 서울 이랜드 FC를 떠났습니다.

 

이상으로 김수안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