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 선수 이용재

Talon 2024. 6. 8. 12: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용재 선수입니다~!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2007년 U-17 월드컵이 끝난 후 대한축구협회 우수선수 해외유학 프로젝트에 선발되어 잉글랜드의 왓퍼드 유스팀에 입단하였습니다.

2009년 9월 프랑스 리그 2의 FC 낭트로 유스팀 1년 포함 4년의 계약기간으로 입단하였습니다. 낭트에서의 첫 시즌엔 26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하였지만 이후 입지가 좁아져 2011-12 시즌에는 3경기 출전에 그쳤고 2012-13 시즌에도 10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2013-14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3부 리그인 샹피오나 나시오날 소속의 레드 스타 FC로 이적하였습니다. 레드 스타에서 1시즌 간 29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014년 여름 일본의 J리그 디비전 2의 V-바렌 나가사키로 이적하였습니다. 이후 2014 시즌에는 14경기 3골, 2015 시즌에는 36경기 6골을 기록했습니다.

2015년 시즌 종료후 일본의 J리그 디비전 2의 교토 상가로 이적하였습니다. 2016년 교토에서 리그 33경기 7골을 기록하며 주포로 자리 잡게 되고, 이 활약을 인정받아 시즌 종료 후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여 처음으로 K리그 무대를 밟았습니다. 김현의 대체자로 팀에 합류한 것이었습니다. 이로써 프로 데뷔 이후 첫 국내 무대에 데뷔하게 됐습니다. 2022 시즌 동안 인천에서 리그 20경기 출전 1골 2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


2023 시즌을 앞두고 K리그 2의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했습니다. 시즌 초중반기에는 부상으로 인하여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으나 극후반기부터 꾸준히 나오며 쏠쏠한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2023 시즌 전남에서 공식경기 9경기 3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024년 3월 J3리그의 FC 기후에 입단했습니다.

2007년 FIFA U-17 월드컵과 2011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였습니다. 2011년엔 런던 올림픽을 준비하는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하였습니다.

2014년 아시안 게임에 남자 축구 부문에 선발되었습니다. 9월 25일 홍콩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무득점의 침묵을 깼습니다만, 아시안게임 축구 토너먼트에서 이광종호의 까임의 최전선에 섰습니다. 이용재 선수의 왕성한 활동량과 한방에 기대를 거는 수밖에 없는데, 이 한방이 좀처럼 터져주질 않으니 공격진에서 동맥경화 증상을 보였던 셈입니다.

그러다가 북한과의 운명의 금메달 결승전에서 120분+추가시간에 버저비터 결승골의 시점이 된 발리슛을 작렬하며 그야말로 일대 반전 드라마를 집필한 영웅이 되었습니다. 경기 종료후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그와 김신욱, 김승규 등이 받고 골 과정에서 기여도가 매우 컸던 이용재 선수에 대한 기사는 하나도 없는 걸 보면 딱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24년 만에 금메달, 더구나 무실점 전승 대기록을 작성하며 땄기 때문에 이용재 선수 개인에게도 큰 의의가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U-23이라는 연령대가 축구선수로서 완성된 때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새롭게 보여줄 게 있다고 말하기도 힘든 때이긴 합니다.

2015년 6월 1일 발표된 아랍에미리트와의 친선 경기 및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미얀마와의 경기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6월 11일 아랍에미리트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름과 동시에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같은 해 7월 20일 발표된 2015 동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이용재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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