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젠지, VCT 퍼시픽 시즌 플레이오픈 진출 확정

Talon 2024. 7. 2. 15:00

젠지가 2연승을 달리며 VCT 퍼시픽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3주 차에서 젠지가 시즌 플레이오프의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고 2일 밝혔다.

 

# 젠지 시즌 PO 진출 확정… 순위 결정만 남았다

젠지가 스테이지 2 정규 리그에서 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젠지는 지난달 30일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3주 2일 차 2경기에서 블리드 이스포츠(BLD)를 만나 2대 1로 승리하면서 최소 6위 자리를 확보,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블리드 이스포츠를 꺾은 젠지는 5승3패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최소 6위 자리를 확보했다.

젠지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한다면 다른 팀 결과에 따라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 연패 탈출한 DRX, 2위 수성…T1은 PO 좌절

DRX도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1승을 추가, 정규 리그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지난 1일 탈론 이스포츠(TLN)와 대결을 펼친 DRX는 1세트 ‘어센트’에서 패배했지만 2, 3세트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T1은 지난달 30일 글로벌 이스포츠(GE)를 2대1로 꺾으며 스테이지 2 첫 승을 거뒀다. 2연패 후 값진 1승을 거둔 T1은 3승 6패를 기록하며 10위에서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은 좌절됐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티켓은 지난 1일 예매를 진행했고 2차 티켓 예매는 오는 8일 14시부터 진행된다.

 

- 출처 :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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