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 선수 고영준

Talon 2024. 7. 9. 12: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고영준 선수입니다~!

 

2020 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에 우선지명되면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2020년 5월 30일에 치러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20년 K리그1 4라운드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2020년 8월 8일에 치러진 광주 FC와의 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는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데뷔 시즌인 2020 시즌 총 10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3위, 2020년 FA컵 준결승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이듬해인 2021 시즌에서는 리그 32경기 3골을 포함해 공식전 43경기 3골을 기록하며 2021년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공헌하는 활약을 선보였고 2022 시즌에서는 공식전 38경기 1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2022년 K리그1 3위에 기여했으며 2023 시즌에서는 33경기 13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2023년 K리그1 준우승, 2023년 FA컵 우승 등에 이바지했습니다.

2023 시즌을 마친 후 2024년 1월 23일 계약 기간 3년 6개월, 약 18억원의 이적료에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의 명문이자 황인범의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최대 라이벌인 FK 파르티잔 공식 입단을 확정 지었고 이를 통해 2022년 아시안 게임으로 병역 특례를 받은 비유럽팀 소속 선수들 가운데 최초로 유럽 진출에 성공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데뷔전 데뷔골을 넣는 등 초반에는 자신을 영입한 감독의 신임 아래에서 계속 풀타임을 뛰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기회가 줄어들어 다소 아쉽게 유럽 첫 시즌을 마쳤습니다.

그래도 공격 포인트가 없던 건 아쉽지만, 2월과 3월에는 폼이 물올라 있던 것과 달리 시즌 말기인 4월, 5월 들어 조금 아쉬워지긴 했어도 경기력 자체는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그렇기에 벤치로 밀려날 지언정 계속 기회는 받았었습니다. 그러므로 다음 시즌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병역 혜택을 받은 터라 향후 제약이 걸릴 이유도 없습니다.

2022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을 앞두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던 A대표팀에 선발되어 2022년 7월 20일에 치러진 중국과의 1차전 경기에서 권창훈과 교체 투입되면서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 경기에서 팀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는 활약으로 3-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2023년 9월에 열린 2022년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여 바레인과의 E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아시안 게임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U-23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맹활약을 펼치며 아시안 게임 통산 6번째 금메달이자 대회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 달성에 기여했으며 이 대회 금메달로 병역 특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고영준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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