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스피드 레이서 이승현 선수입니다~!
대구광역시 출생으로 청구고등학교, 한양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빠른 스피드로 인하여 '스피드 레이서'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비슷한 외모 때문에 '보거스는 내 친구'의 캐릭터인 '보거스'라는 별명이 붙기도 하였습니다.
2006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데뷔하여, 좋은 활약을 펼치며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2007년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후 슬럼프를 겪기도 하였지만,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하였습니다. 2007년 터키 수페르리그의 베식타시 JK로부터 이적설이 떠돌기도 하였습니다.
2011년 1월 11일, 정성훈과 함께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였습니다. 이적 후 K리그 3라운드 부산전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이적 후 첫 골을 넣으며 인상을 심어주었고 이후 계속 주전으로 기용되며 2010년 전북을 떠난 최태욱의 공백을 말끔히 메워주고 있습니다.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2로 끌려가던 중 후반 교체 투입되었습니다. 그리고 추가 시간에 헤딩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2013 시즌을 앞두고 상주 상무에 입대했습니다. 2013년 12월 4일에 열린 강원 FC와의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후반 26분 골을 넣으며 팀의 승격에 기여했습니다.
2016시즌을 앞두고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수원 FC에 입단했습니다. 입단 첫 시즌인 2016 시즌 수원 FC의 주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2016 시즌을 마치고 수원 FC가 K리그 챌린지로 강등을 당했지만 팀에 남게 되었습니다. 서상민, 정훈과 함께 전북 현대 모터스 출신으로 막공의 중심으로 떠올랐습니다. 2017년 7월 23일 성남 FC전에서 300 경기를 앞두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마지막 후기가 압권인데, "400경기 인터뷰 때 뵙겠습니다." 였습니다... 2018년 후반기로 가면서 기존의 윙어보다는 오른쪽 수비수로 나오는 모습이 자주 보였습니다.
2020시즌을 앞두고 K3리그의 강릉시청에 입단했습니다. 새로운 리그에서의 첫 시즌 기록은 리그 18경기 출전 3골, FA컵 2경기 출전.
2009년 8월 12일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이승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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