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포트나이트', 실제 레고 세트 출시

에픽게임즈코리아는 생존제작 게임 '레고 포트나이트'가 실물 레고 세트 제품으로 출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레고 그룹이 공개한 컬렉션은 '레고 포트나이트'에서 게이머 호응을 얻은 캐릭터, 아이템 등을 기반으로 제작된 첫 레고 세트다. 보급품 라마, 더르르르 버거, 해골 필리, 배틀버스까지 총 4종의 세트가 제공된다.

 

'레고 포트나이트'는 에픽게임즈와 레고 그룹의 장기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에 출시된 게임으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재미있고 안전한 디지털 공간을 만들고, 실제 놀이와 디지털 세계를 결합한 첫 번째 디지털 플레이 경험이다. 이번 '레고 포트나이트' 세트 출시로 플레이어들은 확장된 디지털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레고 포트나이트' 세트는 보급품 라마로, 691개의 부품으로 구성됐다. 보급품 라마 외에도 홀짝 주스, 루비 원석, 배낭, 다이너마이트 등 액세서리가 포함됐다.  

'더르르르 버거'는  눈과 혀, 이쑤시개에 달린 올리브 등 193개의 부품으로 구성됐다. 

해골 필리는 1414개의 부품으로 구성됐으며 움직이는 팔과, 바나나 스틱 곡괭이, 페인트 발사기, 바나나 가방 등 장신구 등의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베틀버스 세트는 '레고 포트나이트'에도 다음 달 추가될 예정이다. 이 세트는 954개의 부품으로 구성됐으며 대대 격투가, 모험가 필리, 영리한 폭탄병, 포옹팀 리더 등 캐릭터가 구현된 레고 미니피겨 9종이 포함됐다.

 

이번에 출시된 4종의 '레고 포트나이트' 세트는 레고 스토어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