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꿈의 무대 '롤드컵', 남은 한 자리의 주인은?

Talon 2013. 9. 3. 17:45

이제 남은 자리는 한 자리. 전세계 7000만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유저의 축제인 'LOL 시즌3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한국을 대표할 마지막 팀을 뽑는다.


CJ E & M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LOL 시즌3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할 팀을 선발하는 'LOL 시즌3 월드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이하 LOL 한국대표 선발전)을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롤드컵에는 한국은 기존 2장의 출전권과 지난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LOL 올스타전' 우승을 통해 획득한 1장의 출전권이 더해져 총 3개의 팀이 출전 가능하다.

나진 블랙 소드와 MVP 오존이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이번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선발되는 한 팀과 함께 9월 16일(한국시간 기준)부터 미국 LA에서 열리는 롤드컵에 한국대표로 진출하게 된다.

작년에 열린 롤드컵에는 CJ 프로스트가 타이페이 어쌔신(TPA)를 상대로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한국팀의 실력을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금주에 열리는 'LOL 한국대표 선발전'에는 이번 롤챔스 서머 우승의 SKT T1을 비롯하여, KT 불리츠, CJ 프로스트, CJ 블레이즈 총 4개 팀이 참여한다.

4일에는 CJ 프로스트와 KT 불리츠의 4위 결정전을 3전 2선승제로 진행하며, 5일부터 진행하는 한국대표 선발전은 플레이 오프방식으로 5전 3선승제로 진행한다.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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