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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확장팩 '증오의 그릇', 용병 시스템과 PVE 던전 암흑 성채 공개

Talon 2024. 8. 22. 15:00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독일 게임스컴 2024에서 진행된 엑스박스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디아블로 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에 추가될 신규 콘텐츠 '용병'과 '암흑 성채'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디아블로 4에서의 협동 전투 경험을 크게 개선시킬 '용병'은 성역 속 외로운 전투에서 함께 싸워줄 동료로,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하며 플레이어의 스타일에 맞게 육성할 수 있다.

 

각 용병은 저마다 독특한 역할을 수행하며 개성적인 배경, 성격, 기술을 갖고 있다. 자체적인 기술 트리도 있어 지원이나 전투, 그리고 두 가지 모두 선택하는 등 원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

용병은 혼자 플레이할 때도 고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맞게 증원군으로 부를 수도 있고 각 파티에 용병을 추가해 지원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 종반 콘텐츠이자 협동 PvE 경험을 제공할 암흑 성채도 공개됐다. 그룹으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협동 미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암흑 성채를 완료하면 강력한 전리품은 물론, 고유한 암흑 성채 꾸미기 아이템 보상이 포함된 주간 보관함도 얻을 수 있다.
 

함께 공개된 쿠라스트 지하 도시는 여러 단계로 구성된 시간제한 신규 던전으로 레벨을 올림과 동시에 게임 후반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플레이어는 혼령 공물이라는 특수한 열쇠를 사용해 획득하는 전리품의 종류를 조정할 수 있고 게임 내 도전을 완료하고 지하도시의 신규 우두머리 중 하나를 처치해 전리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진행 업데이트'가 확장팩 출시와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4시즌에 이루어진 대대적인 전리품 변경 사항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입될 이 진행 업데이트는 디아블로 4 게임 전반에 영구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오는 30일에 진행되는 개발자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난이도 단계, 정복자 시스템 등 기능에 적용되는 변경 사항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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