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

[차트-온라인]신작 '패스 오브 엑자일 2' 12위 안착

Talon 2024. 12. 16. 14:20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12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 12위에 안착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을 보면, 신작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일평균 4만 349시간을 기록하며 톱20 차트에 나타났다.

 

지난 7일부터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으로 공개된 이 게임은 전작의 게임성에 편의성을 높여 진입장벽을 낮춘 액션 RPG다. 그라인딩기어게임즈가 개발했으며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맡았다.

 

6개월가량 진행될 얼리 액세스 기간에는 워리어, 머서너리, 몽크, 레인저, 소서리스, 위치 등 6종 캐릭터와 스토리 3장을 확인할 수 있다. 3장의 스토리 완료 시 잔혹 난도가 해금되며, 한 단계 어려워진 1~3장 몬스터를 공략하고 엔드게임 콘텐츠에 도전 가능하다.

 

얼리 액세스 이후 미국 및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태국 등 주요국 포함, 스팀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얼리 액세스 이튿날 서비스 첫날 기준 90%가 넘는 이용자가 접속하며 높은 리텐션을 보였다.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등장과 함께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순위도 3계단 추가 상승했다. 지난 7일 시작한 래더 9시즌 효과로, 전주에 이어 일 이용시간이 55.5% 증가했다. 

 

2종 게임으로 하위권 순위가 모두 밀렸다. 전주 대비 19.7% 일 이용시간이 줄어든 '리니지'는 3계단 하락했고, '이터널 리턴'과 '아이온' '카운터 스트라이크 2' '리니지 2'는 모두 2계단씩 순위가 미끄러졌다. '이터널 리턴'은 전주 수준(-0.6%)의 일 이용시간을 기록하고, '아이온'과 '카운터 스트라이크 2'는 3.4%, 5.8% 각각 일 이용시간이 늘었음에도 상승 폭에 밀렸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2.5% 일 이용시간이 증가했다. 점유율은 41.96%로 333주간 1위를 지켰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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