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 소드
나진 실드의 정글러 '노페' 정노철이 형제팀 나진 소드를 응원했다.
나진 소드는 24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시즌3 8강전 2세트에서 시종일관 상대 갬빗 벤큐를 압도한 끝에 25분만에 완승, 1-1 동점을 이루며 최종전인 3세트에 돌입했다. 나진 소드가 3세트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4강에 진출하게 된다.
정노철 |
정노철은 "경기를 하지 않는 나도 떨리는데 무대에 선 나진 소드 선수들은 긴장이 많이 될 것"이라면서 "나진 소드 선수들도 부담감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꿍' 유병준 선수가 '우리도 나갔어야 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다들 같은 마음"이라며 롤드컵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낸 뒤 "오늘 (조)재걸이가 잘하고 있다. 떨지 않고 잘해서 결승 갔으면"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출처 : 동아일보
반응형
'리그오브레전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롤드컵 8강]나진 소드, 비장의 무기 '니달리'로 4강 진출 성공(B-3경기) (0) | 2013.09.24 |
---|---|
나진 소드, 겜빗에 짜릿한 역전승..롤드컵 4강행 (0) | 2013.09.24 |
롤드컵 현장 찾은 '노페' 정노철, "나진소드 파이팅" (0) | 2013.09.24 |
[롤드컵 8강]나진 소드, 손 풀린 김상문의 노데스 플레이(B-2경기) (0) | 2013.09.24 |
[롤드컵 8강] 겜빗 벤큐, 나진 소드 꺾고 1세트 승리 (0) | 2013.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