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코치 강민국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강민국 코치님입니다~!

 

송정동초등학교 - 광주충장중학교 - 광주제일고등학교 - 동국대학교
- 동국대학교 1학년 때부터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습니다. 노성호, 양석환 등과 함께 동국대학교가 대학 야구 리그의 강자로 군림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동국대학교 4학년 때 2013년 4월에 열린 전국대학야구대회 춘계리그에서 타격왕과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3학년 때인 2012년 11월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에 유일한 아마추어 내야수로 선발돼 활약했습니다. 2013년 12월 17일에 열린 야구인의 밤에서 홍익대학교 김재영과 함께 우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013년 7월 9일에 1차 지명을 받았고, 계약금 2억원의 조건으로 2013년 9월 17일 NC 다이노스에 입단하였습니다. 입단 첫 시즌인 2014년엔 2군에서 활약하다가 9월 2일이 되어서야 콜업되었습니다. 이후로도 몇 경기 더 출전했으나 최종 성적은 6경기 3타수 0안타.

2017년 상무 야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상무 입대 첫 해에는 총 79경기에 나서 188타수 47안타 3홈런 32타점 6볼넷 35 삼진 타출장 .250/.282/.399를 기록했습니다. 상무 2년차인 2018 시즌에는 87경기에 나와 256타수 66안타 7홈런 46타점 26 볼넷 53 삼진 타출장 .258/.326/.418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 NC 다이노스에 복귀하였습니다. 9월 27일 박석민이 옆구리 근육 손상으로 인해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되면서 그를 대신해 1군으로 콜업되었습니다. 이후 시즌 종료까지 막판 대타 및 대수비 역할을 하면서 6경기에 출전했고, 총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 11월 14일 당시 kt 위즈 소속이었던 홍성무와 1:1 트레이드를 통해 kt 위즈로 이적하였습니다. 그런데 21일에 음주 운전을 했는데 그의 전 소속 팀인 NC 다이노스가 이를 KBO와 이적한 팀인 kt 위즈에 알리지 않고 은폐해 KBO로부터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징계가 풀리고 4월 2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SK 와이번스 홈 경기에 대타로 출전할 예정입니다. 19 시즌 58경기 타율 0.273 24안타 7타점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2020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내야 백업으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이따금씩 중요한 상황에서 안타를 쳐주는 등 무난하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1 시즌 김병희의 부상으로 6월 18일부터 1군에 합류하였고, 당일 더블헤더 1차전 대타로 출전하여 2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급격히 타격감이 하락하여 롯데에서 건너온 오윤석, 신본기 등에 밀려 2군행을 통보받았습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8경기 45타수 13안타 4타점 2득점 .244/.292/.289 OPS .581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10월 13일에 방출됐습니다.

2021년 12월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하였습니다. 컨택에 집중했던 kt 시절과는 달리 파워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4월 13일 고척 NC전 암 걸리는 경기 끝에 12회말 2사 만루서 하영민 타석에서 대타로 올라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끝내기 승리. 2022년 시즌 후 방출됐습니다.

2023년부터 마산용마고등학교 야구부의 코치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진민수 감독, 조정훈 투수코치, 박으뜸 타격코치와 함께 용마고 선수들을 지도 중입니다.

 

이상으로 강민국 코치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