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코치 박용근

Talon 2025. 1. 21. 12:10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보부리게스 박용근 코치님입니다~!

 

영랑초등학교 - 강원 설악중학교 - 강원 속초상업고등학교 - 영남대학교
- 영남대학교 1학년 때부터 팀 내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고, 3학년 때인 2005년에는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제23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아마추어 선수로서 마지막 시즌이었던 2006년에도 국가대표팀에 다시 한번 선발돼 한·미 친선야구 시리즈에 주전 유격수로 전 경기에 출장했습니다.

2007년에 LG 트윈스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아 계약금 1억 2,000만원, 연봉 2,000만원의 조건으로 입단했습니다. 2007년에 대주자나 대수비로 경기에 출장했습니다. 2008년에 주전 유격수로 중용되며 특유의 빠른 발과 수비 센스를 보이며 권용관의 부상으로 부실해진 팀의 내야진에 큰 보탬이 됐습니다. 2009년 9월 23일 송진우의 은퇴 경기 때 송진우의 첫 투구를 안타로 만들었습니다.

2010년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입대하여 2012년 9월에 제대했습니다.

제대 후 2013년 시즌 LG 트윈스에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2012년 10월 17일에 강남 술집에서 칼에 베여 중태에 빠졌었습니다.

이후 간의 40%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후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신고 선수로 전환했습니다. 부모님의 집에서 요양 후 2군 경기에 복귀해 감각을 조율했고, 1군에는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2014 시즌 이전 김정준 위원이 2014 시즌 스프링캠프 소감에서 박용근 선수가 오지환의 경쟁 상대로 충분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김기태 감독이 오지환의 더딘 성장세를 이유로 오지환 대신 박용근 선수를 개막 1군 엔트리에 넣었습니다. 2014년 3월 30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대수비로 나온 후 경기 후반에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2015년 4월 20일 당시 LG 트윈스 소속이었던 그와 윤요섭, kt 위즈 소속이었던 이준형과 1:2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했습니다. 5월 2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수비수들의 움직임이 느렸는데도 불구하고 홈으로 빠르게 쇄도하다가 무리한 슬라이딩을 해서 다리의 정강이뼈가 골절됐습니다.

2016년 4월 29일에 341일만에 다시 1군에 합류했습니다. 2016년 가수 채리나 씨와 결혼했습니다. 2017년 7월에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18년부터 상무 야구단의 주루코치로 활동했습니다. 2019년 친정팀 LG 트윈스의 2군 작전코치로 부임했습니다. 2021년 4월 21일 기존에 1군 작전코치를 맡던 이종범 코치가 해당 보직에 부담을 느껴 2군으로 자리를 옮겼고, 그를 대신할 코치로 박용근 코치가 1군에 등록됐습니다. 2022년 시즌에는 다시 2군 작전코치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다가 2023년 5월 3일 기존 1군 작전코치였던 김민호와 보직을 맞바꿔 다시 1군으로 올라왔습니다. 대권을 노리는 LG의 주루코치로서의 능력은 무능 그 자체로, 상대편 외야수들의 송구 능력과 수비능력은 생각하지도 않고 홈에서 아웃이 되는 경기를 엄청나게 양산했습니다. 2023 KS 4차전 7회 오스틴의 빠른 타구 속도의 중전안타가 나왔을 때 무리하게 팔을 돌리지 않고 2루 주자 최승민을 3루에 세웠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 LG가 우승함에 따라 처음으로 우승 반지를 껴보게 되었습니다. 2024년 9월 7일부터 1루의 정수성 코치와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2025년부터 NC 다이노스 2군 작전·주루코치로 선임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박용근 코치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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