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축구 돌+I 이창민 선수입니다~!
2014년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여러 프로 클럽들의 관심을 받던 중 부천 FC 1995에 자유 계약으로 입단하였으며, 입단 직후 경남 FC로 임대 이적하였습니다.
경남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32경기에 출전 2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였으나 팀이 강등된 후 임대 기간 만료로 부천으로 복귀하였습니다.
2015년에는 전남 드래곤즈로 재임대되었고, 4월 26일 열린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활약하였습니다.
2016 시즌을 앞두고 제주 유나이티드로 완전 이적하였습니다. 송진형이 알 샤르자로 이적하면서 조성환 감독은 과감히 그를 송진형의 후계자로 선택했고, 덕분에 제주는 리그 3위를 확정하면서 5년 만에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을 확정지었습니다. 리그 21경기 2득점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17 AFC 챔피언스리그 감바 오사카 원정에서 멀티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AFC 챔피언스리그 5차전에서 최용수 감독이 이끌던 장쑤 쑤닝 원정에서도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2017년에도 주전 미드필더로 꾸준히 출장하고 있었으나,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알 와흐다 FC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창민 선수가 이적할 경우 현재 아시아 쿼터 자리를 점하고 있는 임창우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컸습니다. 이적 시장 마감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있는 알 와흐다는 급할 것이 없지만 2017 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핵심 선수들의 이적설 및 진짜 이적이 많기 때문에 가슴을 졸이고 있는 제주 팬들의 속만 타들어 가고 있었으나, 결국 알 와흐다에서 임창우를 잔류시키기로 결정하면서 이창민 선수의 이적설은 일단락되었습니다. 팀에 잔류가 확정된 후 치러진 8월 19일 친정팀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두골을 넣으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11월 19일 FC 서울과의 리그 최종전 원정 경기에서 윤빛가람의 어시스트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했습니다. 리그 26경기 5득점 3도움, ACL 8경기 3득점 1도움, FA컵 1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7년 만에 리그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2014년 툴롱컵 4차전 잉글랜드와 경기에서 U-23 대표팀에서의 데뷔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후 2015년 킹스컵 2차전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두번째 골을 득점하였고 인도네시아와의 2016년 AFC U-23 챔피언십 예선전에서는 문창진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강슛으로 연결하며 득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6년 3월 28일 알제리와의 평가전에서 팀의 첫 번째 골을 성공시켜 3대0 승리에 일조하였습니다.
2015 동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뽑혔으나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하였습니다. 12월 26일 발표된 2016년 AFC U-23 챔피언십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2016년 6월 27일 발표된 리우 올림픽 출전 U-23 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예선 카타르,전, 이라크 평가전을 앞두고 같은 팀 동료인 황일수와 같이 생애 첫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였습니다. 2017년 11월 10일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43분 권창훈과 교체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018년 3월 28일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A매치 데뷔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는 2-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상으로 이창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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