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옆리대 심창민 선수입니다~!
동삼초등학교 - 경남중학교 - 경남고등학교
- 야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내야수였으나 경남고등학교 때 투수로 전향했습니다. 제6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서 5경기에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38을 기록하며 경남고등학교 우승의 1등 공신으로 활약했고,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1라운드 지명을 받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지만 입단 첫 해에는 어깨 부상으로 재활군에 머물렀습니다. 2012년에는 초반 팀의 필승조 불펜 투수들이 부진해 차우찬을 대신해 1군에 등록됐으며 데뷔 첫 등판인 SK 와이번스전 2이닝 4탈삼진, 무실점 퍼펙트로 막았습니다. 이후 이 해 필승조와 추격조를 번갈아가며 시즌 37경기에 등판해 39.1이닝 2승 2패, 5홀드, 1세이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2012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등록됐고, 포스트 시즌에서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2013년 시즌에는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2016년 시즌부터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변경했습니다. 2016시즌 최종성적은 62경기 출장 72.2이닝 동안 2승 6패, 25세이브, 6블론세이브, 4홀드, 76 탈삼진, 평균자책점: 2.97, whip:1.17, WAR:2.79. 2017년 초반에는 마무리로 활동하다가 2016년에 비해 구위가 떨어지며 블론 세이브가 많아져 중간 계투로 보직이 변경됐고, 장필준이 마무리를 맡았습니다.
2019년 상무 야구단에 권정웅, 강한울과 함께 입단하였습니다. 입대 첫 해 시즌 성적은 40경기 38⅔이닝 4패 21세이브 ERA 2.33. 퓨처스 전체 세이브 1위인데 승리 없이 4패만 있다는 게 옥의 티라 하겠지만, 상무에 있는 동안에는 이전까지는 안 던졌던 구종도 연습해 본다고 했습니다. 2년차 성적은 18경기 18이닝 11세이브 ERA 0.50.
2020년 삼성 라이온즈에 복귀하였습니다. 2021 시즌에서는 삼성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자 1군급 선수로 활약한 마지막 시즌이었습니다.
2021년 12월 13일 당시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었던 그와 김응민, NC 다이노스 소속이었던 김태군과 1:2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하였습니다. 2023 시즌에는 발전은커녕 퇴보만 기록하며 작년보다 못한 성적을 기록하며 바닥 끝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제 팬들의 민심은 바닥까지 떨어졌고 심창민 선수에게 반등을 기다려주지도 않았습니다.
투수운용에서 그렇게 욕먹는 강인권조차 심창민 선수를 안 쓸 정도로 제구 난조가 심각한데, WHIP가 무려 2.74로, 1군과 2군을 가리지 않고 매 이닝 볼넷과 몸맞는 공을 내주며 제구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2024년 12월 9일, LG와 계약하기로 합의하면서 2025시즌부터는 LG 트윈스에서 뛸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심창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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