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4강전 예상구도, "나진 소드 강하지만 SKT 절대적 강세"

Talon 2013. 9. 28. 14:42

눈에 보이는 힘의 차이는 전문가들에게는 더욱 더 크게 느껴졌나 보다. 유럽 북미 중국 지역의 대표적 선수들은 압도적으로 '롤드컵' 4강전을 SK텔레콤의 우위를 점쳤다.


'롤드컵' 4강 진출팀인 프나틱 로얄클럽 황주를 포함해 '롤드컵'에서 나서지 못했지만 명성을 날리고 있는 팀 디그니타스, NIP 등 전세계 7000만 LOL 유저들 중 최고수로 꼽히는 선수들이 28일(한국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USC 갈렌센터 플레이어 라운지에 모였다.

이들의 최대 관심사는 'LOL 시즌3 월드 챔피언(이하 롤드컵)' 4강 진출팀 중 첫번째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게 될 팀이었다. "기대 된다"라는 말로 입을 연 그들은 열에 여덟 일곱은 SK텔레콤의 우세를 점치면서 SK텔레콤이 우승후보 0순위라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볼것도 없다. 페이커의 존재감이 너무도 강하다. 제드 아리 피즈에 리븐까지 그가 못하는 챔피언이 없다. 승부의 키를 쥐고 있는 미드에서 압도적으로 SK가 강하다"( '크럼즈' 알베르토 렌지포)

"프레이에 힘을 실어준 나진 소드는 전체적으로 메타가 올드한 느낌이라 막히면 답이 없다. 하지만 SK는 전라인에 다 강하고 라인전에 치고 올라가는 힘이 강력하다".(NIP '디피시오' CIO 마틴 린지)

"진짜 박빙의 승부가 치러질 것 같다. SK텔레콤이 조금 강하것 같지만 5대 5 정도로 내다보고 있다"(로얄클럽 매니저)

"두 팀 모두 모두 강팀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나진 소드도 무시할 수 없다. 결과는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로코도코 최윤섭)".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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