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상원 선수입니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클럽 우선지명으로 제주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하였습니다. 2014년 11월 30일 38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87분 배일환과 교체되어 투입되면서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15 시즌 1군 감독으로 승격한 조성환은 자신이 눈여겨보고 있던 김상원 선수를 1군으로 콜업하면서 당시 주 포지션이 미드필더였던 그에게 레프트백과 윙어로 포지션을 변경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벤치에서 시간을 보냈지만 김수범, 정다훤의 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6월 27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10월 4일, 정규 라운드 최종전인 33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상위 스플릿 진출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습니다. 2015 시즌 최종 기록은 23경기 3골 3도움.
2016 시즌에는 레프트백 정운이 영입되면서 주전 라이트백 또는 백업 레프트백으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폼이 괜찮았지만 여름에 수원 형제와의 경기에서 크게 부진한 후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시즌 내내 부진했고, 출전 기회도 자연스럽게 대폭 감소했습니다. 2016 시즌 최종 기록은 16경기 1도움.
2017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광주 FC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광주에서의 기록은 리그 5경기, FA컵 1경기 출전. 시즌 종료 후 제주로 복귀했지만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습니다.
2019 시즌을 앞두고 FA신분이 되었고 FC 안양으로 이적했습니다. 한 시즌 동안 34경기 6골 8도움으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며 같은 팀 동료인 조규성, 알렉스 리마와 함께 K리그 2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리그 2에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들 중 유일한 수비수로 이름을 올린 건 덤.
2020 시즌을 앞두고 K리그 1의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였습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수원 FC로 이적하였습니다. 시즌 초반 박주호가 왼쪽 풀백으로 뛰어 개막전인 대구 FC전과 4라운드 성남 FC전 명단 제외, 2라운드 FC 서울전에선 벤치에서 경기를 출전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고 21라운드까지 전 경기 풀타임 출전 중이었습니다. 팀이 스리백으로 정착한 후 왼쪽 윙백으로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2021 시즌 수원 FC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34경기 출전 1도움.
2022 시즌 초반, 다른 풀백 자원들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 시즌 수원 FC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7경기 출전 0골 0도움.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하며 고양 해피니스에 입단하여 시즌 초반 주전으로 뛰었으나 부상으로 출전을 못하고 있는 사이 소속팀이 리그에서 퇴출되어 한동안 무소속 신분이 되었습니다.
2024 시즌부터 K4리그 평창에서 남은 사회 복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사회복무요원이 끝나면서 2024년 12월 21일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팀으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고, 이후 오피셜을 통해 이적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김상원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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